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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터현장을 가다②]안정적이고 즐겁다, 음악 저작권 거래소 뮤지코인
-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엔터문화계의 선순환, 공생을 꿈꾼다."
세계 최초 음악 저작권 거래소라는 독창적인 아이템을 사업으로 론칭한 정현경 뮤지코인 대표(46)의 목표다. 저작권의 시장가치가 형성되는 투명한 거래소를 만들어 창작자의 권익을 유형의 자산화하고 이를 선순환시켜 더 나은 음악 생태계를 만들고 싶다는 것이 정 대표가 말하는 뮤지코인의 목표다.
지난 2017년 7월 론칭한 뮤지코인은 첫 해 1억5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지난해는 39억원의 매출을 냈다. 올해는 약 200억원 매출을 목표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실제로 재작년 하반기 서비스를 첫 오픈한 뒤 약 1년 동안은 이 서비스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금융상품인만큼 투자자들의 신중한 검토가 이어졌고 이를 위해 서비스에 대한 시장 반응을 체크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시범적인 시간이었다고 할 수 있다.
미국 유학 시절 값비싼 교재를 무심코 제본했다 교수로부터 엄청난 무안을 당한 뒤 저작권에 대한 확실한 개념이 생겨다는 정현경 대표는 "IT와 금융, K컬처가 융합된 사업 모델을 찾다 음악 저작권 거래라는 아이템을 생각하게 됐다"고 첫 시작을 알렸다. 실제 작사가의 이력도 가진 정 대표는 바비킴 '가슴앓이', 양파 '억할게요', 버스커버스커 '서울사람들', 울랄라세션 '너와 함께', 슈퍼주니어KRY 'SKY', 베이지 '밥만 먹는 아이' 등을 작사했다.
"저작권료를 받아보니 5년 동안 지켜본 결과 어떤 패턴이 보였어요. 곡 발표 후 1년, 2년의 그래프 이후 5년이 지나면 일정 수준의 저작권료 패턴을 그리는 것을 보면서 통계화 할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지인들에게 데이터를 받아 300곡 정도를 분석했어요. 분석 결과 일정한 패턴이 보이고 그 패턴을 알게 되니 예측 가능해졌습니다. 예측이 가능하다는 것은 금융상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얘기가 되죠. 그 예측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음악저작권 거래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일단 뮤지코인의 아이템은 저금리 금융시장에서 독창적인 아이템의 새로운 투자처로 눈길을 끈다. 그리고 투자하는 이들이 즐기며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매력적이다. 무엇보다 저작권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현재까지 마이너스 손실과 리스크가 없었다는 점에서 가장 유혹적이다. 리스크가 없는 안정적인 투자, 뮤지코인의 서비스 모델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이유다.
정현경 대표는 우리나라 저작권 시장이 저평가돼 있다고 말한다. 저작권에 대한 인식재고와 정부의 노력이 발맞추면 저작권 시장은 점진적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여기에 K팝이 해외에서 각광받으며 해외 징수 저작권료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우리나라 저적권료율은 굉장히 낮게 책정돼 있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 기반의 청취 시장이라는 점도 그렇지만 음악을 향유하는 가격 자체가 해외에 비해 현저히 적지요. 저작권 징수가 확대되고 인식이 강화되면 저작권 시장은 성장할 것이고 해외 저작권도 점차 활성화되고 있어 파이를 키우는 역할을 하게 될 겁니다. 이렇게 저작권료 시장에 성장할 것은 분명하고, 안정적이면서도 즐겁게 투자하는 모델이 바로 음악 저작권 거래소가 될 것이라는데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식거래와 유사한 형태인 저작권 거래는 노래별로 매달 저작권료를 분석, 저작권의 가치를 현 시점을 기준으로 상정한다. 원작자 사후 70년간 보호되는 저작권의 저작권료 가치를 추출해 이를 토대로 저작권자와 협의해 저작권 지분의 일부 혹은 전체를 매입한다. 뮤지코인이 매입한 저작권 중 일정 퍼센트를 경매에 부쳐 이를 조각(주)로 분할해 옥션한다.
그동안 뮤지코인이 실시한 저작권 거래에서 가장 많은 수익률을 기록한 곡은 god의 '하늘색 약속'(79.9%)이다. 또 임창정의 '소주한잔'은 경매 시작 6시간만에 완판되며 평균 30%의 상종가를 기록했다. 론칭 이후 서비스를 알리는데 주력했다면 '소주한잔'을 기점으로 뮤지코인의 플랫폼이 알려지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회사 입장에서는 가장 효자로 꼽을 수 있는 곡이다. 또 뉴이스트의 '잠꼬대'는 74%, 워너원의 '뷰티풀'은 66%, 김종국 '눈물자국'은 61.5%, 샤이니 '별빛바램'이 56.2%의 시작가 대비 상승폭을 기록했다. 유저간 거래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곡은 김종국의 '눈물자국'. 시작가 1원만원에서 최고 거래가 12만9천833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같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지난해까지 재투자율 48%를 기록,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소주한잔'의 경우 6시간에 7천500만원의 물량이 완판됐어요. 이 곡을 기점으로 업계에 소문이 나면서 유명곡들과 창작자들의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어요. 최근에는 워너원의 '뷰티풀'을 서비스했는데 시작가 대비 1500%가 오르는 놀라운 파워를 보여줬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곡 일부를 소유하고 싶다는 팬심이 상종가로 이어진거죠. 이후에도 재판매 요청이 이어지고 있어요. 지금까지 뮤지코인이 판매한 곡은 시작가 대비 8%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또 P2P, 이용자 간 장외 거래로 차익을 가져갈 수도 있고, 리메이크 등의 호재가 발생하면 수익을 올릴 수 있죠. 즐겁게 투자할 수 있는 신개념 금융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현경 대표는 IT 전문가와 금융 전문가 3인의 공동 대표 체제를 통해 뮤지코인의 안정성을 담보했다고 설명했다.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는 최고의 전문가에게 맡겨 서로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전문성을 살렸다는 것. 독창적인 사업 모델과 성장 가능성을 통해 메이저 금융권의 투자 유치도 원할하게 이뤄냈다.
"현재 뮤지코인은 179곡을 거래했습니다. 저작권을 확보한 곡은 약 500여곡이고, 앞으로 더 많은 곡의 저작권을 확보하기 위를 위해 올해 400억원의 자본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창작자와 팬, 투자자가 모두 즐겁고, 창작자의 권익 보호와 창작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상생 시스템, 이것이 뮤지코인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 조이뉴스24 / 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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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플랫폼 뮤지코인, 2019커버뮤직 챌린지 주목…아이유-몬스타엑스-트와이스 인기곡 집합
-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세계최초 저작권료 거래 플랫폼 뮤지코인이 버스킹플레이와 함께 ‘2019 뮤지코인 커버뮤직 챌린지’를 시작해 주목 받고 있다.
뮤지코인은 저작권료 옥션을 통해 일반인 누구나 저작권료를 구매하고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문화투자플랫폼. 창작자와 K팝 생태계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며 듣는 음악에서 소장하는 음악으로 음원에 대한 인식을 바꿔 나가고 있는 뮤지코인이 대중과 소통하는 이벤트로 ‘커버곡 콘테스트’를 준비했다.
커버 챌린지 대상 곡은 지난해 옥션 공개 후 경쟁률 300%를 기록하며 6시간 만에 완판 된 임창정의 ‘소주 한잔’을 포함해 트와이스의 ‘우아하게’, 모모랜드 ‘어마어마해’, 몬스타엑스 ‘솔직히 말할까’, 비투비 ‘넌 감동이야’ 등 새롭게 선보일 옥션 예정 곡들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 2월 각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현재 국내외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몬스타엑스와 다수의 대세 아이돌, 국민 가수 아이유의 ‘미리메리크리스마스’ 노래도 포함되어 있어 이번 뮤지코인 커버뮤직 챌린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사고 있는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고등래퍼’나 종영한 ‘보이스 코리아’ SBS의 ‘K-POP 스타’ 등과 같이 실력 있는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알릴 수 있는 또 하나의 채널로 일반인 뿐만 아니라 버스커들의 참여 경쟁도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뮤지코인 커버뮤직 챌린지는 3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간의 참여기간을 거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정해진 총 53곡 중에서 자신 있는 곡을 선택해 부르고 정해진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좋아요 수와 심사위원 평가로 뽑힌 본선 진출자 TOP24와 최종 TOP3는 라이브 영상 제작과 음악감상회 공연, 홍보 마케팅 등의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한편 이번 콘테스트의 자세한 내용은 뮤지코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ulture@heraldcorp.com
- 헤럴드경제 /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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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타&에일리-백지영-마이티마우스, 저작권료 옥션 공개
- 치타&에일리, 백지영, 마이티마우스의 저작권료 옥션이 공개된다.
세계 최초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이 18일, 20일, 22일 정오 각각 치타&에일리의 '아무도 모르게', 백지영의 'good boy(feat. 용준형)', 마이티마우스의 '사랑해' 저작권료 옥션을 공개한다.
해당 곡들은 저작권료 옥션 활성화에 맞춰 뮤지코인 메인 웹페이지 리노베이션 후 처음 진행되는 옥션으로, 6일씩 옥션 진행 후 오후 9시에 마감된다.
뮤지코인 저작권료 옥션은 창작 아티스트와 음악을 사랑하는 팬, 투자자가 저작권료를 공유하고 누구나 원하는 금액에 구매가 가능하다. 팬들이 옥션을 통해 상승시킨 금액의 50%는 창작 아티스트에게 전달되고, 나머지 50%는 K팝의 생태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된다.
앞서 뮤지코인은 워너원의 'Beautiful' 저작권료 옥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Beautiful' 저작권료 옥션은 최고 낙찰가를 기록했다.
K STAR 이보람기자, brlee56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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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뮤지코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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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 STAR NEWS /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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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경 뮤지코인인베스트먼트 대표 "음악 저작권에 투자…수익 올리고 창작자도 지원"
- 지코, 볼빨간사춘기, 헤이즈, 도끼…. 음악 저작권료로 중소기업급 수익을 올린다는 작사·작곡가들의 이야기는 여러 사람을 배 아프게 한다. 그런데 천재성 없이도 이런 음악 저작권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길이 열려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음악저작권 거래소 뮤지코인 이야기다.
최근 서울 마포구 사옥에서 정현경 뮤지코인인베스트먼트 대표(46)를 만나 음악 저작권에 투자하고, 작사·작곡가와 저작권료를 공유하는 방법에 대해 들어봤다.
일반인이 음악 저작권에 투자하는 원리는 주식시장에서 돈을 버는 법과 유사하다. 일단 뮤지코인은 특정 노래에서 매달 발생하는 저작권료를 바탕으로 해당 저작권의 현재 가치를 계산한다. 이후 작사·작곡·편곡자와 협의해서 뮤지코인이 그 권리의 몇 %를 사들일지 결정한다. 뮤지코인은 이 저작권을 주식처럼 수백, 수천 `조각`으로 나눠 회원을 대상으로 한 경매에 부친다.
낙찰받은 회원은 보유 저작권에 붙는 저작권료를 매달 정산받거나, 저작권을 다른 회원에게 판매해 차익을 올릴 수도 있다. 정 대표는 최근 진행됐던 워너원 `뷰티풀`의 옥션 결과 차트를 보여주며 일반적 경매라면 절대 안 일어날 현상이 관측됐다고 설명했다. "여기 보시면 3만1000원 부근에서 낙찰받은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보다 조금 높은 가격을 쓴 사람은 낙찰을 받을 수 있는 거죠. 그런데 입찰가격표를 따라 쭉 올라가다보면 최고 가격 60만원에 낙찰된 조각이 둘이나 있죠?"
아이돌의 팬들은 지지 그룹을 응원하기 위해서 최저 낙찰가보다 수십 배 높은 가격으로 저작권을 사간다는 것이다. 그는 "이들은 단순한 투자자가 아닌 음악의 수호자들"이라며 "워너원 팬들이 `이런 띵곡(명곡을 의미하는 신조어)을 가질 수 있게 해줘 고맙다`는 메시지를 많이 보내줬다"며 뿌듯해 했다.
단순 투자 목적의 회원도 환영한다고 했다. "낙찰 이후 6개월간 최소 8%의 연 수익률을 보장해요. 6개월 이후에도 상당 기간 8% 수익률을 기대하실 수 있어요. 음악 저작권료는 첫 정산을 받는 시점에 최고점을 찍은 후 떨어지다가 3년 이후에 안정화되는 패턴을 보이거든요. 이번에 워너원 노래 저작권을 최저가에 사가신 분들은 올해엔 20% 넘는 수익률을 기대하실 수 있을 거예요. "
인기곡의 수익률이 반드시 높은 건 아니다. 순수 투자의 목적으로만 봤을 땐 저평가된 저작권을 낮은 가격에 사는 게 최고 전략이다. 그는 "옛 음악을 조명하는 방송 프로그램에 어떤 노래가 나오거나 리메이크되면 저작권료가 급상승하는 호재가 온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크리에이터가 더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저작권을 담보로 인정해주는 대출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아요. 창작자들이 아티스트를 육성하거나 작업실을 옮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선 높은 이율로 개인 신용대출을 받는 수밖에 없는 거죠. 노래 저작권은 저작자 사후 70년 동안 보장되는데요. 저희는 그걸 현재 가치로 추정해서 작가에게 목돈을 드리는 거예요."
창작자는 뮤지코인과 거래하며 두 번의 수익을 얻게 된다. 저작권을 최초 양도할 때 저작권의 현재 가치를 지급받고, 경매 시작가와 낙찰가의 차액 중 50%도 창작자 몫이다. 그는 "뮤지코인은 음원유통사나 음반제작사 등 그 어떤 이해관계자와도 마찰을 빚지 않는다는 점에서 진정한 창작자 생태계 활성화 방안"이라고 자신했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정 대표는 1999년 e러닝 전문 서비스 업체 중앙ICS를 창업한 1세대 벤처기업인이다. 약 10년 전 정보기술(IT)과 문화산업의 접목을 다방면으로 모색하다 저작권 경매 사업을 "세계 최초로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스스로도 울랄라세션 `너와 함께`, 바비킴 `가슴앓이` 등 총 7곡에 작사가로 이름을 올린 그는 곡마다 발생하는 저작권료에 일정한 패턴이 있음을 발견하고, 약 1000곡을 뮤지코인 대표인 김지수 씨와 분석해 지금의 시스템을 탄생시켰다. 뮤지코인 옥션 시스템은 플랫폼 담당 회사 뮤지코인과 저작권 투자사 뮤지코인인베스트먼트가 떠받치고 있다.
2017년 1억5000만원이었던 매출은 지난해 35억원으로 뛰었으며, 올해는 200억원으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처음엔 창작자들에게 옥션에 저작권을 공개하라고 설득하는 게 힘들었으나, 이제는 입소문이 나 창작자들이 먼저 찾아온다고 한다. 더 다양한 K팝 아이돌 곡의 옥션을 진행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 협의 중이다.
그는 "음악 시장 규모를 선진국 수준으로 키워야 더 좋은 K팝 노래가 많이 나올 것"이라며 "한국 음악 시장 생태계 선순환에 기여하는 문화 플랫폼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박창영 기자 / 사진 = 한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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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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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너원 'Beautiful' 저작권료 옥션 최고 입찰가 신기록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Beautiful’ 저작권료 옥션이 최고 입찰가를 경신하고 있다.
지난 28일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을 통해 시작한 ‘Beautiful’ 저작권료 옥션은 31일 현재 역대 최고 입찰가 26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해 팬들의 가치 재평가를 이끌어내 주목을 받았던 샤이니 ‘별빛바램’의 옥션 최고 낙찰가 1위(25만5500원/조각당) 기록을 넘어섰다.
뮤지코인 측은 “‘Beautiful’은 역대 최다 물량인 3000개의 저작권료 조각임에도 시작 7시간만에 경쟁률 100%를 돌파하는 등 국민 그룹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결과들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Beautiful’ 저작권료 옥션의 폭발적인 반응은 워너원 음원의 추가 옥션까지 성사시켰다. 뮤지코인 측은 1일 ‘Beautiful’ 옥션 마감 후 6일 낮 12시부터 8일까지 ‘Nothing without you (intro)’ 옥션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뮤지코인 측은 “한 아티스트의 곡이 2주 연속 옥션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그만큼 워너원 음원에 대한 반응이 전례를 찾기 힘들 만큼 뜨거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뮤지코인은 팬들이 좋아하는 음악의 저작권료를 자신이 원하는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구매 후에는 매월 저작권료를 정산 받게 된다. 저작권은 원작자 사후 70년까지 보장된다.
워너원은 국내외 많은 팬들의 사랑과 아쉬움 속에서 고별 콘서트를 끝으로 화려한 활동의 막을 내렸다. 그러나 워너원의 저력은 음원, 방송,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8일, 29일 연이어 공개된 멤버 하성운x박지훈의 ‘잊지마요’와 박우진x이대휘의 ‘Candle’은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먼저 팬미팅을 시작하는 박지훈은 티켓 오픈 직후 바로 매진을 기록했다. 30일 새벽에는 ‘우리 워너원’ 키워드가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 이데일리 /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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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ns, investors betting on K-pop copyrights
- A rare online auction started noon Monday to purchase the copyright of K-pop boy band Wanna One’s hit track “Beautiful.” As of 5:00 p.m., more than 2,800 bidders were joining the auction for 3,000 “pieces” of the copyright, with the bidding price soaring fast from 25,000 won ($22.39) to 150,000 won api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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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boy band Wanna One (Wanna One Twitter @WannaOne_twt)
“The copyright pieces have become a new type of ‘fan goods’ for the idol admirers,” Jung Hyung-kyung, CEO of Musicoin Investment, the auction platform operator, told Kpop Herald in a recent interview.
“Not only K-pop fans but also deep-pocketed investors are increasingly joining the bid to take advantage of the global K-pop sensation.”
Musicoin, established in 2017, buys partial or full rights to artists’ work -- the firm declined to reveal what portion it usually buys -- and then divides the copyright up, before putting the pieces up for auction.
The platform allows users to purchase the ownership and the purchased pieces can be traded between users as well. The starting price is based on the price valued by Korea Music Copyright Association, the business lobby that manages Korean music industry copyrights.
The firm said it guarantees a minimum 8 percent annual return rate in the first six months. After that, the copyright is maintained until 70 years after the original artist is deceased.
A total of 140 songs have been auctioned since the platform launch. Of them, the most profitable is first-generation K-pop idol g.o.d’s “Sky Blue Promise” whose copyright value soared 1,444 percent since the auction, while the most expensive song was SHINee’s “Wish Upon A Star,” which sold at 255,000 won per pi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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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Hyun-kyung, CEO of Musicoin Investment (Musicoin)
“Idol songs usually start at higher prices due to fans competing fervently to get hold of the pieces. But actually it is steady-sellers, mostly ballad songs that gain more value over a long period of time, as they are more widely enjoyed,” the CEO said.
Jung who also writes some hit K-pop songs came up with the idea of a copyright auction to share more profits with artists, especially on their lesser-known songs that need to be re-evaluated.
For example, three songs by singer Ailee were put up for auction with similar starting prices and it was the least popular, “Evening Sky,” that boasted the highest return later.
Musicoin plans to launch its own chart based on the auction result, she said, adding “Whereas the current music charts list the most-played songs now, our chart would be based on their value for inves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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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na One's "Beautiful" music copyright is put on auction (Musicoin website)
For now, only Koreans can purchase the copyrights within the platform but the firm plans to launch foreign services in the coming months due to surging demands, especially from Japan where music fans prefer to own ? download ? songs rather than streaming.
“Despite K-pop’s growth in recent years, especially with the K-pop icon BTS sweeping the global stages, Korean music industry retains a small size,” Jung said. “My ultimate goal is to change the ecosystem of the industry overall. We aim to stabilize the financial status of musicians, while making fans more connected with their favorite artists.”
By Choi Ji-won (jwchoikr@heraldcorp.com)
- The Korea Herald /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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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너원, 고별 콘서트 이어 기념 이벤트..'Beautiful' 저작권료 옥션 공개
- [OSEN=최나영 기자] '국민그룹' 워너원의 저작권료 옥션이 오늘(28일) 정오 공개된다.
오늘(28일) 정오 워너원의 ‘Beaultiful’이 세계 최초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을 통해 저작권료 옥션으로 팬들을 만난다. 27일 고별 콘서트에 이어 워너원을 기념할 수 있는 기회로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팬들은 저작권료 옥션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의 저작권료 지분을 소장할 수 있다. 구매 후에는 해당 곡의 저작권료 공동체 일원으로서 구매한 저작권료 지분만큼 매월 저작권료를 정산 받으며창작 아티스르를 후원하게 된다. 앞서 뮤지코인 저작권료 옥션은 뉴이스트, 샤이니 등의 히트곡과 숨겨진 팬 애정 곡들의 가치 재평가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번 워너원 저작권료 옥션에서는 낙찰자 100명에게 한정판 ‘저작권료 인증서’가 배송된다. 이는 국민들이 직접 뽑은 아이돌로서 대중들 많은 사랑과 관심 속에 가요계에 의미있는 성적을 남긴 워너원이기에 이를 특별히 기념하기 위함이다. 한편 워너원은 27일 콘서트를 끝으로 공식일정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새로운 도전을 예고하고 있다. 워너원의 512일간의 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관심이 주목되는 가운데 이번 워너원의 ‘Beautiful’ 저작권료 옥션은 오는 2월 1일 마감된다.
/nyc@osen.co.kr
[사진] 워너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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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 /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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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너원 ‘뷰티풀‘ 저작권료 옥션 오픈이 가저올 결과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해산을 앞둔 그룹 워너원의 ‘Beaultiful’ 저작권료 옥션 오픈이 세계 최초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을 통해 알려지면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저작권료 옥션은 아티스트의 저작권료 지분 공개를 통해 일반인 누구나 음악 생태계 구성원으로서 저작권료를 공동 소유할 수 있는 신개념 문화-투자 서비스다. 팬들은 옥션 참여를 통해 좋아하는 음악을 자신이 원하는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후에는 해당 곡의 저작권료 공동체 일원으로서 구매한 저작권료 지분만큼 매월 저작권료를 정산 받으며 창작자를 후원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아티스트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 굿즈 상품은 팬들이 돈을 투자해 구입해 소장하는데 그친다. 반면 저작권료 옥션은 창작자를 후원하며 자신이 투자한 만큼의 수익을 얻게 돼 팬심 외에 꾸준한 저작권료 수익률에 대한 호응도 보여지고 있다. 저작권료 조각은 추후 유저간 거래를 통해 재거래도 가능하다. 옥션을 통해 높아지는 해당 음악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곡에 대한 이용에 영향을 주어 저작권료가 상승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팬들의 높은 호응을 받는 또다른 이유는 곡에 대한 팬심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작권료는 해당 곡이 불려지고 사용되는 빈도에 따라 책정되는 것으로 곡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지를 알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이 된다. 샤이니 ‘별빛바램’과 뉴이스트의 ‘잠꼬대’ 등의 경우 간판 히트곡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저작권료 옥션에서 최고 판매가, 최고 상승률 등 각종 기록을 세워 팬들의 애정도를 보여준 바 있다. 아티스트는 시간이 흘러도 자신의 곡이 여전히 사랑받고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앞서 뮤지코인 저작권료 옥션은 뉴이스트, 샤이니 등의 히트곡과 숨겨진 팬 애정 곡들의 가치 재평가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팬들이 상승시킨 옥션 저작권료를 통해 저작권료를 공유한 아티스트는 더 원활한 창작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창작자가 대우받는 음악 환경 조성에 있어 저작권료 옥션이 업계의 큰 주목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워너원 ‘Beautiful’ 저작권료 옥션은 512일간 화려했던 활동의 막을 내리는 워너원 마지막 콘서트를 진행한 직후인 오는 28일에 시작해 2월 1일 마감된다.
psyon@mk.co.kr
- 매일경제 /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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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너원 '뷰티풀' 저작권료 공유한다…28일 옥션 개시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워너원 ‘뷰티풀’(Beautiful)의 저작권료를 팬들이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은 오는 28일 낮 12시 ‘뷰티풀’의 저작권료 옥션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뷰티풀’ 저작권료 옥션은 오는 2월 1일 마감한다.
워너원은 국민이 직접 멤버들을 뽑은 프로젝트 보이그룹으로 데뷔 3개월만에 가요계 밀리언셀러로 등극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저작권료 옥션은 512일간 화려했던 활동의 막을 내리는 워너원이 오는 24~27일 마지막 콘서트를 진행한 직후 시작된다.
뮤지코인 저작권료 옥션은 일반인이 아티스트들과 함께 음악 생태계를 구성하는 음악 저작권료 공동체 일원이 될 수 있는 문화 공유-투자 서비스다. 팬들은 저작권료 옥션을 통해 자신이 직접 곡의 가치를 매기고 저작권료를 받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저작권료 옥션은 저작권자들이 창작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뮤지코인 저작권료 옥션은 god, 뉴이스트, 샤이니 등의 히트곡과 숨겨진 팬애정곡의 가치 재평가를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이끌어낸 바 있다.
- 이데일리 / 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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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코인, LG유플러스 증권 정보 서비스 유플스탁 제휴
-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이 LG유플러스 증권 정보 서비스 유플스탁과의 제휴 시작에 맞춰 14일부터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회원 뿐만 아니라 뮤지코인 홈페이지에 로그인 한 모든 회원들에게 저작권료 옥션에 사용가능한 캐쉬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벤트는 31일까지 진행하고 제휴사인 LG 유플러스 증권 정보 서비스 유플스탁을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회사 측은 이번 제휴를 통해 뮤지코인의 신개념 저작권료 문화 투자 상품을 투자자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돼 문화적 즐거움과 투자적 매력을 한번에 만족시킬 수 있는 ‘이색 투자’ 상품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뮤지코인은 일반인 누구나, 아티스트들과 함께 음악 저작권료 공동체 일원이 될 수 있는 신개념 문화 공유-투자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누적된 저작권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 가치를 산정해 저작권료 옥션을 공개하고, 매월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로부터 분배 받은 저작권료를 옥션 낙찰자들에게 정산해준다고 설명했다. 낙찰 받은 저작권료 조각은 다른 투자자들과 양수도 거래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료 옥션은 매월 꾸준하게 발생되는 저작권료와 원작자 사후 70년간 보호받는 저작권의 특징으로 음악 팬들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색다른 문화 상품 투자처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지오디 ‘하늘색 약속’ , 이선희 ‘그 중에 그대를 만나’, 임창정 ‘소주 한 잔’ 등 다수의 히트곡에 이어 뮤지코인은 현재 정은지의 ‘너란 봄’ 저작권료 옥션을 진행중이라며 이벤트를 통해 지급된 캐쉬는 3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뮤지코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아주경제 /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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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핑크 정은지⋅걸스데이, 저작권료 팬들과 공유
- [OSEN=선미경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와 걸스데이가 저작권료 옥션에 나선다.
국내 최초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이 오는 14일과 16일 정은지의 ‘너란 봄’과 걸스데이의 ‘보고싶어’ 적작권료 옥션을 공개한다.
데뷔 9년차인 정은지는 최근 소속그룹 에이핑크가 ‘%%(응응)’으로 컴백해 활동 중이라 이번 저작권료 옥션으로 관심을 배가하게 됐다. 정은지는 에이핑크로 한국 걸그룹 최초 다섯번째 단독콘서트 성료 후 지난 7일 컴백 활동에 나섰다. 데뷔 10년차 걸스데이는 그룹 활동 지속 여부가 최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태. 활동 휴식이 길어지는 아쉬움을 팬들은 이번 저작권료 옥션을 통해 아티스트와 저작권료 공동체의 일원이 되는 것으로 달래볼 수 있을 예상이다. 뮤지코인 저작권료 옥션은 일반인 누구나, 아티스트들과 함께 음악 생태계를 구성하는 음악 저작권료 공동체 일원이 될 수 있는 신개념 문화 공유-투자 서비스다. 누적된 저작권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 가치를 산정해 옥션을 공개한다. 옥션 낙찰자들은 매월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로부터 분배받은 저작권료를 정산 받게 된다.
팬들은 저작권료 옥션을 통해 자신이 직접 곡의 가치를 매기고 저작권료를 받아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한다. 저작권자들은 옥션을 통해 상승한 저작권료로 창작활동에 더욱 원활하게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뮤지코인은 이후 오는 28일에는 국민이 직접 뽑은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Beautiful' 저작권료 옥션을 진행할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seon@osen.co.kr
- OSEN /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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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이니·god·김종국 등, 2018 저작권료 옥션 각 부문 최고 기록
- [OSEN=최나영 기자] 샤이니의 ‘별빛 바램’과 god ‘하늘색 약속’, 김종국의 ‘눈물 자국’이 2018년 저작권료 옥션 부문별 최고 기록을 세웠다.
세계 최초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이 9일 2018년 저작권료 옥션 결과를 발표했다. 뮤지코인 차트는 옥션 낙찰가, 경쟁률, 유저 간 거래가 등을 지표로 산정된다.
이에 따르면 샤이니의 ‘별빛바램’이 255,500원(조각 당)으로 ‘옥션 최고 낙찰가’ 부문에서, god의 ‘하늘색 약속’이 옥션 시작가 대비 가장 높은 상승률(1,444%)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종국의 ‘눈물 자국’은 ‘입찰 경쟁률(1060%), ‘유저 간 거래 최고가(129,833원)’ 2개 부문에서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저작권료 옥션 최고 낙찰가’ 부문에서 아이돌 곡이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강한 팬덤이 작용하기 때문. 저작권료 옥션을 통해 좋아하는 음악을 소유하고 함께 저작권료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하는 강한 팬심과 결속력이 큰 역할을 한 것. 저작권료 옥션이 ‘이색 굿즈’로 각광받으면서 아이돌 곡 옥션의 최고가 경쟁은 향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돌 곡과 함께 옥션 최고가 상위권을 기록한 이선희 ‘그 중에 그대를 만나’, 에일리 ‘If You’, 임창정 ‘소주 한 잔’ 등 스테디셀러 곡은 높은 평균 경쟁률도 자랑한다. 이는 의미 있는 굿즈 소유를 위한 팬심 외에 꾸준한 저작권료 수익률에 대한 사람들의 호응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장르 특성 상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저작권료 수익률을 보이는 발라드 곡의 입찰 경쟁률이 뜨거운 이유 역시 이 때문이다.
이번 2018년 저작권료 옥션 결과에서 색다른 점은 일반적인 음원 차트 순위 결과와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뮤지코인 차트는 대중적으로 많이 듣는 노래가 아닌 팬과 투자자들이 직접 정한 입찰가로 순위가 결정되기 때문에 음원 차트와는 또 다른 결과를 보여주기도 한다. 이는 특정 곡을 향한 팬들의 음원 성적에 대한 아쉬움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뮤지코인 저작권료 옥션은 일반인 누구나, 아티스트들과 함께 음악 생태계를 구성하는 음악 저작권료 공동체 일원이 될 수 있는 신개념 문화 공유-투자 서비스. 누적된 저작권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 가치를 산정해 옥션을 공개한다. 옥션 낙찰자들은 매월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로부터 분배 받은 저작권료를 뮤지코인을 통해 정산 받게 된다. 낙찰 받은 저작권료 조각을 다른 팬들과 양수도 거래도 가능하다.
팬들은 저작권료 옥션을 통해 자신이 직접 곡의 가치를 매기고 저작권료를 받아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한다. 저작권자들은 옥션을 통해 상승한 저작권료로 창작활동에 더욱 원활하게 집중할 수 있게 된다. /nyc@osen.co.kr
- OSEN / 201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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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경X뮤지코인, 밀착 음감회 개최 "모두가 노래의 공동주인"
-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위워크에서 가수 박혜경과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이 함께하는 밀착 음감회가 열렸다.
뮤지코인은 아티스트와 음악을 사랑하는 팬, 투자자가 함께 저작권료 공동체를 이루며 음악 저작권료를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신개념 문화 공유-투자 플랫폼이다. 뮤지코인은 아티스트를 위한 문화공간을 지원하며 밀착 음감회 등과 같은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아티스트와 음악의 가치를 나누는 팬, 투자자에게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박혜경-뮤지코인 밀착 음감회에는 박혜경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과 음악 저작권료를 함께 소유한 팬, 투자자들 약 120명이 참석해 박혜경의 히트곡 '고백', '빨간 운동화', '레몬 트리', '너에게 주고 싶은 세가지' 등 다수의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혜경은 "팬들과 바로 눈앞에서 소통하고 팬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열의를 바로 느낄 수 있어서 어떤 공연장보다 더 특별하고 좋았다"며 "뮤지코인을 통해 제 노래의 공동주인이 된 팬들과 함께한 자리라서 더 뜻 깊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혜경은 "'빨간 운동화'의 경우 목 수술 후 부르기 힘든 노래였는데 특별한 팬들이 함께 해줘서 잘 부를 수 있었던 것 같다. 가장 마음의 소리를 담았던 무대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뮤지코인 밀착 음감회는 저작권료 공동체가 된 아티스트와 특별한 팬들이 마주앉아 더욱 가깝게 친밀감을 느낄 수 있으며 함께 공유한 음악을 부르고 아티스트의 창작스토리 등 평소 못다한 이야기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다.
뮤지코인 관계자는 "많은 팬, 아티스트 분들 덕분에 싱어송라이터 라디 음감회에 이어 두번째 음감회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아티스트가 창작활동에 더 집중하고 팬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즐기며 합리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문화 플랫폼으로 향후 더 다양한 이벤트들로 찾아 뵐 예정"이라고 밝혔다.
뮤지코인은 누적된 저작권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 저작권료를 예측, 이를 기반으로 현재 가치를 산정해 매주 옥션을 공개하고 있다. 옥션 낙찰자들은 매월 한국음악저작권료협회(KOMCA)로부터 분배 받은 저작권료를 뮤지코인을 통해 정산 받게 되며 유저 간 거래를 통해 2차 거래도 가능하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 YTN /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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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d,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서 1444% 상승…최고 기록 달성
- 그룹 god가 저작권료 옥션에서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god의 '하늘색약속'은 세계 최초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이 지난 3일부터 5일간 진행한 저작권료 옥션에서 상승률 1444%(시작가 9000원 최고가 130000원)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전에는 샤이니의 '별빛바램'이 1278%(시작가 20000원, 최고가 25만 5500원)로 최고 상승률을 기록 중이었다.
1000%를 넘긴 곡으로는 이선희 '그 중에 그대를 만나'(1000%)를 포함 총 3곡이 전부다. 최근 진행된 옥션 상승률을 살펴보면 뉴이스트 '잠꼬대'가 683%, 요섭(하이라이트)&드라마의 '첫눈 그리고 첫키스'가 300%, MC몽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이 190%를 기록했다.
이런 신기록에는 뜨거운 팬심이 큰 역할을 했다. 창작 아티스트와 함께 저작권료 공동체 일원이 될 수 있고 발표 후 시간이 흐른 곡에 대한 재조명을 이끌 수 있어 팬들의 참여가 뜨거웠다.
옥션에 참여한 일반 투자자들과의 입장 차이도 흥미로웠다. 투자 효율을 위해 낙찰가를 낮추려는 일반 투자자와, 가격을 높여 곡의 가치를 높이려는 팬들 사이의 경합이 옥션을 더욱 달아오르게 만든 것.
뮤지코인 저작권료 옥션은 일반인 누구나, 아티스트들과 함께 음악 생태계를 구성하는 음악 저작권료 공동체 일원이 될 수 있는 신개념 문화 공유-투자 서비스다.
옥션 낙찰자들은 매월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로부터 분배 받은 저작권료를 뮤지코인을 통해 정산 받게 된다.
팬과 아티스트의 음악 저작권료 공유는 팬들에게는 자신이 직접 곡의 가치를 다시 한번 만들고 저작권료를 받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경험이 된다. 저작권자에게는 옥션을 통해 상승한 저작권료로 창작활동에 더욱 원활하게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뮤지코인은 "현재 진행 예정 곡들만 약 300여 곡"이며 "저작권자만이 아니라 팬들의 옥션 요청 문의도 들어오고 있다"고 저작권자들과 팬들의 관심을 설명했다. 한편, 뮤지코인 저작권료 옥션은 현재 티아라, 초신성의 'TTL Listen2'와 김장훈의 '봄비'를 2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 뉴스1 /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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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 "송창식·조용필 선배님, 음악의 신이자 韓알앤비 소울의 시초"
- [OSEN=최나영 기자] 명곡메이커 라디(Ra.D)가 갖고 싶은 명곡으로 송창식과 조용필의 곡을 꼽았다.
세계 최초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이 10일 정오 싱어송라이터 라디의 ‘오랜만이죠(Feat. 신지수)’ 저작권료 옥션을 공개한다. 이에 맞춰 공개된 동영상 인터뷰에서 라디는 "저작권료 옥션으로 공개된다면 갖고 싶은 명곡"을 묻는 질문에 "송창식 선배님의 '담배가게 아가씨'와 조용필 선배님의 '단발머리'를 갖고 싶다”고 밝혔다.
라디는 “두 선배님은 우리나라에서 알앤비 소울 뮤직을 가장 먼저 시작하신 분들로 음악의 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 밖에 영상 인터뷰를 통해 “저작권료 옥션은 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저작권료 가치를 살려준다. 시간이 지나면서 약해지는 창작 당시의 에너지가 팬들에 의해 되살아나면서 희망을 가지고 음악을 만들 수 있는 큰 동기부여가 된다”고 덧붙였다.
라디는 저작권료 옥션의 또 다른 매력으로 음원차트 순위와 별개로 팬들에 의해 자신이 아끼는 곡이 재평가될 수 있다는 점도 꼽았다. 그는 "'너와 함께 있음을'은 어쿠스틱 음악의 매력을 완벽하게 느끼게 해준 곡이었다. 이 노래를 기점으로 어쿠스틱 음악을 이해하게 되었고 이런 매력을 어필하고 싶었으나 차트에 잘 반영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뮤지코인에서는 음원차트 히트곡인 ‘I’M IN LOVE’와 ‘엄마’ 보다 ‘너와 함께 있음을’이 최고 경쟁률로 가장 높은 결과를 기록했다. 라디는 해당 곡 창작과정에서 느낀 행복한 에너지를 전달하면서 창작 아티스트로서의 만족감을 전했다.
일반적으로 차트 인기가 좌우하는 저작권료와 달리 저작권료 옥션은 차트 순위와 별개로 팬들에 의해 음악이 재평가되기도 한다.
실례로 에일리의 팬들이 최애곡으로 꼽은 ‘저녁하늘’은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던 ‘If you’보다 377%라는 3배 이상의 높은 경쟁률로 옥션이 마감됐다. 에이핑크의 ‘별의 별’ 역시 음원차트 1위 곡인 ‘MR.CHU’나 ‘GOOD MORNING BABY’보다 옥션 시작가 대비 263%라는 훨씬 높은 상승률로 옥션이 마감됐다. 뮤지코인에 따르면 해당 곡들 모두 유저 간 거래를 통해 계속해서 거래되고 있으며 에일리의 ‘저녁하늘’은 최고 거래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라디의 ’오랜만이죠(Feat.신지수)’ 옥션은 씨스타 ‘Lead Me’와 함께 오는 14일 마감된다.
- OSEN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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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d '하늘색 약속' 저작권료 팬들과 공유…3일 옥션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god가 옥션을 통해 팬들과 저작권료를 공유한다.
국내 최초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은 3일 낮 12시 god의 ‘하늘색 약속’ 저작권료 옥션을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한다. 팬들에게는 최근 성황리에 종료된 god의 데뷔 20주년 생일 콘서트에 이어 god의 대표 히트곡의 저작권료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지코인 저작권료 옥션은 일반인 누구나, 아티스트들과 함께 음악 생태계를 구성하는 음악 저작권료 공동체 일원이 될 수 있는 문화 공유-투자 서비스다. 뮤지코인은 누적된 저작권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 저작권료를 예측, 이를 기반으로 현재 가치를 산정해 옥션을 공개한다. 옥션 낙찰자들은 매월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로부터 분배받은 저작권료를 뮤지코인을 통해 정산 받게 된다.
god의 ‘하늘색 약속’은 god의 15주년 프로젝트 앨범 선 공개 음원이다. 발매 직후 8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달성하며 각종 포털사이트와 SNS에서 검색어 차트 정상을 기록했다. 멤버 데니안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god 대표곡 ‘촛불하나’의 스핀 오프 격 노래로 다섯 명 멤버들의 팬들에 대한 마음을 진심으로 담아내 팬들에게 특별한 사랑을 받았다.
뮤지코인은 최근 뉴이스트의 ‘잠꼬대’, 요섭(하이라이트)&드라마(달마시안)의 ‘첫 눈 그리고 첫 키스’ 저작권료 옥션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각각 359%, 354%의 최종 경쟁률과 옥션 시작가 대비 683%, 300% 상승한 최고 낙찰가를 기록했다. 좋아하는 노래의 저작권료 공동체로서 함께 참여하고자 하는 음악 팬들의 니즈가 반영된 결과다.
팬과 아티스트의 음악 저작권료 공유는 팬들에게는 자신이 직접 곡의 가치를 다시 한번 만들고 저작권료를 받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경험이 된다. 저작권자에게는 옥션을 통해 상승한 저작권료로 창작활동에 더욱 원활하게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뮤지코인은 “현재 진행 예정 곡들만 300여 곡”이라며 “저작권자만이 아니라 팬들의 옥션 요청 문의도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뮤지코인은 옥션 외에도 감성보컬 박혜경과의 밀착음감회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 이데일리 /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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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이스트 ‘잠꼬대’, 5년 지나도 뜨거운 관심..“팬들 노력 덕분”
-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뉴이스트 ‘잠꼬대’가 팬들의 힘으로 또 다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뉴이스트 ‘잠꼬대’는 오는 26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인기 남돌 뉴이스트W가 지난 2013년 발표한 곡.
지난 19일 국내 최초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의 저작권료 옥션이 공개된 직후 경쟁률 100%를 달성하고 21일 현재 경쟁률 200%, 옥션 시작가 대비 최고가는 308% 상승해 1만850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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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잠꼬대’의 이 같은 뜨거운 옥션 경쟁률은 팬들의 적극 참여 때문. ‘잠꼬대’는 발표 당시에도 팬들이 자발적 홍보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 저작권료 옥션도 팬들 덕분에 일반인들에게까지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뮤지코인 관계자는 “저작권료 옥션은 팬과 아티스트가 저작권료 공동체로 함께 할 수 있어 노래에 대한 애정과 주인의식을 더 확고히 갖게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잠꼬대’는 멤버 황민현이 워너원 활동 전 뉴이스트W 멤버들과 함께 2013년 활동했고 최근 2018년 새로운 ‘잠꼬대’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 MK스포츠 /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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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이스트 팬덤, '잠꼬대' 저작권료 공동체 멤버 된다
- [OSEN=정지원 기자] 팬들도 뉴이스트 ‘잠꼬대’의 저작권료 공동체 멤버가 된다.
19일 정오 국내 최초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이 뉴이스트의 ‘잠꼬대’ 저작권료 옥션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저작권료 옥션은 가수와 작사 작곡 편곡자, 실연 및 제작자 등 음악생태계 구성원들과 함께 팬들도 공동체 일원으로서 저작권료 수익을 배분 받는 기회를 갖게 되는 신개념 문화 참여-투자 시스템이다.
저작권료 공동체 구성원이 된다는 점에서 이번 옥션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뮤지코인에 따르면 “음반 및 음원 구매, 조공 등 기존 팬 문화와 달리 아티스트와 저작권료 공동체에 동참함으로써 좋아하는 음악의 공유와 저작권료 수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주목을 받는 것.
- OSEN /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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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일리부터 케이윌ㆍB1A4까지, 저작권료 옥션 '화제'
-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팬들이 스타 노래의 저작권료 공동체가 되는 신개념 문화 참여 투자 시스템이 화제다.
19일 정오 국내 최초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은 뉴이스트의 '잠꼬대' 저작권료 옥션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저작권료 옥션은 가수와 작사 작곡 편곡자, 실연 및 제작자 등 음악생태계 구성원들과 함께 팬들도 공동체 일원으로서 저작권료 수익을 배분 받는 기회를 갖게 되는 신개념 시스템이다.
뮤지코인에 따르면 "음반 및 음원 구매, 조공 등 기존 팬 문화와 달리 아티스트와 저작권료 공동체에 동참함으로써 좋아하는 음악의 공유와 저작권료 수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뮤지코인은 누적된 저작권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 저작권료를 예측, 이를 기반으로 현재 가치를 산정해 '연 8% 이상의 수익률'이 달성되도록 분할해 저작권료 옥션을 공개하고, 매월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로부터 분배 받은 저작권료를 옥션 낙찰자들에게 정산해준다.
최근 저작권료 옥션은 '이색 굿즈'로 각광받으며 옥션 평균 경쟁률이 200%를 상회하고 있다. 더불어 매월 꾸준히 발생되는 저작권료와 원작자 사후 70년간 보호되는 저작권의 특성 때문에 전문 투자자들에게 신선한 문화 상품 투자처로도 주목받는 중이다.
- 티비이데일리 /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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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저작권료 거래 플랫폼 뮤지코인, '리쌍·뉴이스트' 11월 라인업 공개
-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국내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인 뮤지코인이 뉴이스트 ‘잠꼬대’, 리쌍 ‘눈물’ 등의 저작권료를 이달의 옥션(경매) 라인업으로 5일 공개했다.
뮤지코인은 일반인 누구나 음악 저작권료를 쉽게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누적된 저작권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 저작권료를 예측하고, 이를 기반으로 현재 가치를 산정해 저작권을 매입한다.
이렇게 매입한 저작권은 ‘연 8% 수익률’을 ‘6개월 간 보장’에 맞춰 분할돼 저작권료 옥션으로 공개되고, 그 후 뮤지코인이 매월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로부터 분배 받은 저작권료를 옥션 낙찰자들에게 정산해준다.
평균 경쟁율이 200%로 인기를 끌고 있다. 팬들이 아티스트와 저작권료를 공유하며 좋아하는 음악의 수집과 저작권료 수익을 동시에 즐길 수 있고, 매월 꾸준히 발생되는 저작권료와 원작자 사후 70년간 보호되는 저작권의 특성 덕분에 안정적인 ‘대체 투자’로도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달에는 힙합 듀오 리쌍의 ‘눈물’과 발라드 음원 강자 케이윌의 ‘LOVE119’를 비롯해 ‘뿜뿜 열풍’을 만들어낸 국민 여돌 모모랜드, 워너원의 황민현이 속한 인기 남돌 뉴이스트 노래 등이 대상이다. 특히 9개의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던 리쌍의 ‘눈물’과 워너원 황민현의 복귀가 예정된 뉴이스트의 ‘잠꼬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뮤지코인 측은 설명했다.
뮤지코인 관계자는 “히트메이커 작곡, 작사가들과 협력으로 문화예술 커뮤니티에서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덕분에 확보 후 진행 예정인 곡들만 약 300여곡에 달한다”고 말했다.
- 이데일리 / 201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