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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하는 작품 구매… 재미에 돈까지 버는 ‘덕질의 경제학’ [심층기획]
- ‘펀테크’ 21세기 투자 신풍속도/ 단돈 1만원으로 신곡이나 미술품 등/ 작품의 지분 일부 가질 수 있는 매력/ 음원저작권 플랫폼의 87%가 ‘2030’/ IT기기 익숙한 Z세대 문화독창성과/ ‘N포 세대’ 고단한 삶이 결합된 문화/ 계층사다리 끊어진 현 시대 대안모델
#1. 취업준비생 제성구(26)씨는 지난해 우연히 음원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온라인 플랫폼을 알았다.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 노래의 일정 지분을 가진다는 점이 마음에 든 그는 모모랜드의 ‘뿜뿜’이라는 곡에 90만원을 투자했다. 이후 다른 노래를 추가로 선정해서 총 270만원을 넣었는데, 넉 달 뒤 투자금을 모두 처분하면서 408만원을 받았다. 4개월 만에 51.1%의 수익률을 냈다. 제씨는 “최근엔 좋은 곡이 올라오지 않아 재테크를 안 한다”면서도 “마음에 드는 곡이 생긴다면 언제든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2. 직장인 오모(38)씨는 10년 넘게 미술 작품에 투자 중이다. 오씨가 지분을 가진 미술 작품은 22점이다. 500만원 정도를 투자해 놓은 그는 미술품 렌털, 매각 등을 통해 10년간 꾸준히 수익을 실현하고 있다. 오씨가 그림을 살 때 가장 중요시하는 건 작가의 명성이다. 수익률보단 그림의 소장 욕구가 더 강해서다. 오씨는 “최근 미술 작품을 구매할 때 이용하는 플랫폼이 위치한 강남 사무실을 다녀왔는데 1층에 제가 투자한 작품이 걸린 걸 보고 뿌듯함을 느꼈다”고 웃었다.
유례없는 0% 기준금리 시대가 도래하면서 만족할 만한 수익을 낼 투자처를 찾는 일이 거의 불가능해졌다. ‘덕질’(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심취해 그와 관련된 것들을 모으거나 찾아보는 행위)이 보편화하고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성향이 강한 2030세대들은 단순한 재테크를 넘어 행복까지 찾는 ‘펀테크’(재미+재테크)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빠듯한 경제생활에 따른 고민과 2030세대의 문화적 독창성이 합쳐져 펀테크 유행이 생긴 것이라고 분석한다. 다만, 자신이 감당할 범위를 벗어난 무리한 투자는 지양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2030세대 “좋아하는 노래나 작품에 투자하면 만족감 느껴요”
5일 저작권 공유 플랫폼 뮤직카우에 따르면 지난해 뮤직카우 누적회원 수는 전년 대비 무려 325% 증가했다. 2018년에도 누적회원이 2017년 대비 648%라는 폭발적인 증가율을 기록했다.
뮤직카우 회원은 음원의 저작권을 주식처럼 잘게 쪼개 사고팔 수 있다. 한 음원의 가치가 100만원이라고 쳤을 때 음원에 1만원을 투자하면 1%의 지분을 갖는 식이다. 음원을 소유하면 회원 간 거래로 음원을 팔 수 있고, 음원을 소유함으로써 매달 저작권료를 받는다.
뮤직카우 회원은 20대와 30대가 87%를 차지한다. 자신이 원하는 곡을 취득함으로써 만족감을 얻고 수익도 낼 수 있다는 점이 2030세대를 끌어모은 요인이다. 수익률도 낮지 않다. 지난해 말 기준 뮤직카우 회원의 경매 구매가 대비 저작권료 수익률은 연 9.1%다.
지난해 10월 아이돌 노래를 처음 구매한 뒤 6개월째 투자하고 있는 최모(23)씨는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의 곡을 사고 돈도 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했다. 최씨는 “힙합을 좋아해 래퍼들의 노래를 15만원어치 샀다”며 “원금을 보전하지 못하더라도 한 달에 700원 정도의 저작권료를 받아서 재밌고 괜찮은 투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 아트투게더에서는 최소 1만원으로 미술 작품을 사서 분할 소유할 수 있다. 2008년 서비스 시작 이후 현재까지 누적된 모금액만 10억원이 훌쩍 넘는다. 아트투게더 관계자는 “회원 수가 점점 느는 추세인데 지난 1월에는 스페인 화가 에바 알머슨의 작품이 모집 시작 후 8분 만에 마감됐을 정도로 인기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는 작품을 공동구매한 사람들과 합의로 작품을 대여하거나 매각할 수 있다. 전시회, 작업장 등에 작품을 빌려주면 연 4~6% 수준의 수익률을 올린다.
1년째 미술 작품 재테크를 하는 김모(30)씨는 860만원 정도를 미술 작품 10여점에 투자 중이다. 그는 “처음에는 싼 작품을 샀지만 지금은 나중에 집에 소장하고 싶은, 마음에 드는 작품을 신중하게 고른다”며 “그림에 투자하는 게 재미있어 앞으로도 꾸준히 돈을 쓰겠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덕질과 경제행위의 결합… 투기는 지양해야
전문가들은 2030세대가 펀테크에 관심을 보이는 건 미래가 보이지 않는 경제적 상황에 관한 고민, 그들의 문화적 특수성이 합쳐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구정우 성균관대 교수(사회학)는 “주식시장에서 ‘동학개미운동’에 2030세대가 많이 몰렸다는 것과 일맥상통할 수 있다”며 “2030세대는 위험을 감수하려는 경향이 있는 데다 계층 사다리가 닫힌 상황을 어떻게든 타개하려는 모습을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펀테크는 단순히 덕질에 만족하는 것을 넘어 좋아하는 분야에서 경제적 이윤추구를 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이동귀 연세대 교수(심리학)는 “현재 2030세대들은 평생직장의 개념이 없고 취업이 어려우며 미래가 불확실하다”며 “디지털 친화적인 세대가 복잡한 재테크 대신 재밌는 투자를 추구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물론 여유가 없는 2030세대의 상황을 반영하는 것이긴 하나 플러스를 지향하는 삶이라는 점에서 나쁘게 볼 일은 아니다”고 해석했다.
- 세계일보 / 20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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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카우, 5월 맞이 레트로 특집..변진섭 밀리언 셀러곡 등 공개
- 세계 최초 저작권 공유 플랫폼 뮤직카우(구 뮤지코인)가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한우이벤트를 준비한다.
금주 라인업 중 5일에 공개되는 90년대 발라드를 이끈 변진섭 ‘너에게로 또 다시’ 공개와 함께 경품 이벤트를 마련 한 것. 해당 곡은 동명의 영화와 웹툰으로 제작되기도 했으며, 많은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된 명곡이다. 이 곡의 가수 변진섭은 지난 2월 '변진섭 콘서트 '너와 함께 있는 이유''를 통해 변함없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밀리언 셀러 가수다.
뮤직카우는 ‘너에게로 또 다시’ 경품 이벤트를 통해 해당 곡 최종 낙찰자 대상으로 약 13만원 상당의 한우 세트와 약 30만원 상당의 저작권료 지분을 각각 추점을 통해 증정한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5월을 맞이해 90년대 대표 히트곡 변진섭 ‘너에게로 또 다시’ 공유 시작과 함께 변경된 사명의 카우를 따서 한우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 외 금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더 자두의 ‘김밥’, 6일 다이아의 ‘나랑 사귈래’, 7일 왁스의 ‘황혼의 문턱’, 8일 바비킴&김영호의 ‘MAMA’ 역시 기대감을 높이는 라인업이다. 더 자두 ‘김밥'은 '잘 말아줘~'라는 노랫말로 사랑을 김밥에 대입시킨 상큼한 노래다.
재치있는 가사와 흥겨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최근 복고 열풍에 힘입어 역주행 하기도 했으며 ‘MAMA’는 그리운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가사로 코 끝이 찡해지는 노래로 어버이날을 기념함 특별한 선물로도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뮤직카우에서는 현재 시스타 ‘나혼자’, 먼데이키즈&펀치 ‘어나더데이’, 알리 ‘365일’ 쿨 이재훈 ‘사랑합니다’가 저작권 공유 중이며 공유 시작일 낮 12시부터 7일 동안 진행된다. 최종 낙찰자 전원은 해당 곡의 저작권료 지분을 공동 소유하게 된다.
- 스타뉴스 /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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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투자하듯 음악의 지분 산다? IP 시장의 '금융' 공식이 쓰여진다
- 누구나 좋아하는 노래의 주인이 돼 수익까지 얻을 수 있는 음악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뮤직카우'는 다채로운 스타트업 중에서도 사업 아이템이 톡톡 튀는 업체로 꼽힌다. 지식재산권(IP)에 금융 매카니즘을 적용하는 발상의 전환으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LB인베스트먼트와 프리미어파트너스,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 아톤 등으로부터 지금까지 70억 원(시리즈B)의 투자를 유치했다.
서비스 구조는 뮤직카우가 아티스트에게 저작권 일부를 구매해 이를 플랫폼을 통해 경매에 부치면 팬과 투자자, 대중이 참여해 원하는 만큼 지분을 낙찰받는 방식으로 설정됐다. 구매자는 주식 배당을 받듯이 각자의 지분 만큼 저작권료 수익을 가져간다. 원하면 플랫폼 내 '유저 마켓'을 이용해 사용자간 지분 거래도 가능하다. 2017년 서비스 출시 이후 임창정 '소주한잔'을 비롯해 430여 차례 경매가 이뤄졌다.
정현경 뮤직카우 대표는 전업을 떠나 자기 계발을 하는 시간 속에서 이 기발한 아이템을 떠올렸다. 정 대표는 1990년 대 말 벤처 붐이 일던 당시 20대의 나이로 여성포털 '젝시인러브(운영사 중앙아이씨에스)'를 만들며 창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그렇게 일만보고 살아가던 지난 날을 재정립 해보던 시기에 “울랄라세션 ‘너와 함께’, 바비킴 ‘가슴앓이’ 등 총 7곡의 작사를 하게되면서 이번 사업의 영감을 얻었다. 정 대표로부터 금융과 정보기술(IT), 음악을 묶는 이 이색적인 사업 스토리를 펼쳐내게 된 배경과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 인터비즈 /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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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의 주인이 돼주세요" IP금융 아이콘 꿈꾸는 뮤직카우
- "당신이 만일 즐겨듣는 음악의 주인이 돼 돈을 벌 수 있다면?" 즐거운 상상을 현실로 만든 스타트업이 있다.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업체 '뮤직카우'가 주인공이다.
설립 5년차를 맞이한 뮤직카우는 유일무이한 사업모델로 유저 뿐 아니라 벤처캐피탈(VC)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올해에는 글로벌로 활로를 넓히고, 저작권 펀딩을 통해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 작사 경험 토대 문화+금융 결합 구상…음악 생태계 선순환 목표
뮤직카우는 창작자에게 저작권 일부를 양도받은 뒤 유저들에게 옥션을 통해 거래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한다. 저작권의 소유자가 되면 주식에서 배당을 받듯이 매월 금액을 수취할 수 있다.
정현경 뮤직카우 대표(사진)는 과거 작사 경험을 토대로 사업 모델을 만들었다. 정 대표는 △너와 함께(울랄라세션) △가슴앓이(바비킴) △서울사람들(버스커버스커) 등 국내 대중가요 작사에 참여했다. 당시 투자와 문화를 결합하는 방안을 고민하던 중 저작권료를 떠올렸다. 우리나라 저작권 요율이 다른나라보다 낮다는 점도 사업성을 검토하게 된 계기였다.
그는 이후 지인을 통해 알고 있던 김지수 대표에게 러브콜을 보내 각자대표 체제를 꾸렸다. 금융권 출신인 김 대표는 금융 및 조직관리 업무를, 정 대표는 전략 및 마케팅을 각각 맡고 있다.
그는 "이용자 입장에서는 좋아하는 노래를 자주 들을수록 수익을 쌓을 기회가 생기는 것"이라며 "아티스트 입장에서는 노래를 오래 알릴 수 있고 여기에 쌓은 수익으로 새로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이라는 무형의 가치를 금융과 결합할 수 있었던 건 일정한 수익 패턴 때문이다. 그는 "저작권료가 들어오는 흐름을 보면 발매 이후 3개월이나 6개월째에 처음 들어온 뒤 1년을 기점으로 금액이 한차례 줄어든다"며 "3년이 지난 뒤부터는 일정한 금액으로 꾸준히 들어온다"고 말했다. 검증된 데이터를 얻기 위해 주변 작곡가들에게 수백곡이 넘는 곡의 자료를 받아 분석했다고 한다.
저작권료 가격은 뮤직카우가 특허출원한 음원 수익 예측·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정해진다. 옥션에 공개된 곡들은 주요 차트에 진입한 곡들이 대상이다. 차트 밖에 있는 음원들의 경우 수익성을 예측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뮤직카우가 저작권료 거래 모델을 만들면서 목표로 한 수익률은 연 8%다. 물론 리스크가 아예 없는건 아니다. 가수가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는 등 예기치 못한 이슈가 생길 경우 저작권료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
이런 우려에도 뮤직카우 유저들이 받은 저작권료의 평균 수익률(2018~2019년)은 9.1% 안팎이다. 직접 향유하는 음악이 거래 대상이 되다보니 수익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셈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의 음원을 '보유한다는 것' 자체에 의미를 갖는 투자자도 많다.
뮤직카우의 수익원은 옥션상승분과 거래세다. 거래수수료는 1.2%이며, 주당 상한선은 300원으로 책정했다. 상한선을 책정한건 음원 가격이 급격히 치솟는 경우가 있어서다.
그는 "좋은 곡을 수급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보니 사업 초기부터 잘 알려진 작곡가의 유명한 곡을 섭외하려는 노력을 했다"며 "이달까지 450여차례 옥션들이 진행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회사 수익의 대부분을 저작권료 매입에 투입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 일본 진출 및 펀딩 가시화, 투자자와 협업 모색
뮤직카우는 올해 마케팅 확대 등을 통해 사세를 본격적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전세계에서 유일한 사업모델인만큼 해외로 확장할 수 있는 여지가 크다고 봤다. 제일 먼저 눈여겨보는 시장은 일본이다. 창작자에게 저작권료를 지급하는 방식이 우리나라와 비슷하고, 케이팝이 경쟁력을 보일 수 있다고 봤다.
주주들과의 협업도 가시화될 예정이다. 뮤직카우는 최근 LB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 아톤으로부터 7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완료했다. 시리즈A 당시보다 투자 규모가 커졌을 뿐 아니라 신규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받았다. 해외 진출 전략을 갖춘 VC와 시너지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동안 해왔던 저작권펀드 결성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앞서 뮤직카우는 시리즈A 투자자인 KDB인프라자산운용과 힘을 합쳐 저작권펀드를 만들었다. 양질의 저작권을 사들이고 이를 투자자들과 공유하기 위한 차원이다. 올해에도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저작권 펀딩에 나서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음악 생태계 선순환을 위한 작업도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인디 뮤지션들을 육성하는 사업도 눈여겨보고 있다. 이밖에 가수 윤상씨가 주도하는 '디지털리언 믹스업' 프로젝트의 후원사로도 참여하는 등 음악 다양성을 확대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그는 "뮤직카우는 저작권이라는 무형자산을 일반인들의 삶 속에 생화에 침투한 최초의 기업"이라며 "IP금융 대중화시키는 아이콘이 돼 음악시장 생태계의 선순환 만들겠다"고 말했다.
- 더벨 /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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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좋아하는 노래, 음원도 소유하고 돈도 번다면?"
- 좋아하는 노래를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닌, 노래 IP(지식재산권)를 직접 구매해 저작권을 소유하고 이익까지 얻을 수 있다면.
'뮤직카우'는 이처럼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의 주인이 되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음악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이다.
아티스트가 자신의 곡 저작권 일부를 공개하면 음악 팬, 투자자, 대중이 경매로 자유롭게 원하는 만큼 저작권료 지분을 낙찰받는다. '유저마켓'을 통해 사용자간 거래도 할 수 있다.
2017년 출시된 뮤직카우는 임창정 '소주한잔', 박효신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 아이유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트와이스 '우아하게' 등 430여 차례 음원 저작권 경매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뮤직카우 회원 평균 수익률은 저작권료 9.1%, 사용 자간 거래 18.4%를 기록했다.
뮤직카우는 저작권료 공유 서비스외에 팬들과 창작 아티스트가 밀착 소통할 수 있는 '살롱데이트'라는 소통의 장을 여는 등 오프라인 문화행사도 진행 중이다. 향후 글로벌 플랫폼으로 발돋움 하기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다.
명일방주 바로가기
정현경 뮤직카우 대표는 "장르를 더 확대하고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까지 범위를 늘려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곡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머니투데이 /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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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팬바보' 이한결X남도현 H&D, 팬들과 신곡 'SOUL' 저작권 공유
- [OSEN=지민경 기자] 가수 이한결, 남도현(H&D)이 팬들과 신곡 저작권을 함께 갖는다.
22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이한결과 남도현은 저작권 공유 플랫폼인 뮤직카우(구 뮤지코인)를 통해 신곡을 단독 공유한다.
지난 21일 첫 번째 미니앨범 '소울메이트(SOULMATE)'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이한결, 남도현은 더블 타이틀곡 '소울(SOUL)'을 신곡 최초로 팬들과 저작권 공유에 나선다. 시작부터 팬들과 함께하는 이한결과 남도현의 팬사랑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이번 이한결, 남도현 'SOUL'의 저작권 공유는 22일 정오부터 28일 오후 21시까지 진행된다.
[OSEN=최규한 기자]이한결과 남도현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이한결 남도현의 타이틀곡 'SOUL'은 속도감 있는 강렬한 비트가 매력적인 노래로 중저음과 고음을 넘나드는 이한결의 섬세한 보컬과 남도현의 거칠고 시크한 음색이 쉴 틈 없는 몰입감을 선사하는 중독성 있는 곡이다.
2020년형 PRIUS 출시
이한결, 남도현은 첫 번째 미니앨범 ‘SOULMATE’를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은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더해 퀄리티 높은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 예고하고 있다.
한편 뮤직카우는 저작권료 지분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통해 좋아하는 음악을 공유하며 함께 저작권료 공동체를 이뤄 응원하는 형태의 플랫폼이다. 매월 저작권료도 받게 된다.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음원의 저작권료 공동체가 되어 단순히 ‘듣는 음악’을 넘어 매월 저작권료에 대한 수익도 함께 받는 ‘소장하는 음악’으로 이례적인 문화를 만들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mk3244@osen.co.kr
- OSEN /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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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저작권 지분 쪼개 거래…뮤직카우 '콧노래'
- “좋아하는 노래가 생겼나요? 그 노래의 지식재산권(IP)에 투자해보는 것은 어때요?”
정현경 뮤직카우 대표는 ‘IP금융’을 세상에 처음으로 선보인 창업자다. 음악 저작권을 투자상품으로 개발해 개인도 저작권을 소유하고 수익을 얻는 상품을 내놨다. 창업 3년차에 매출 50억원, 회원 6만5000명을 확보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저작권료를 금융상품으로
- 한국경제신문 /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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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 공유' 뮤직카우, 플랫폼 고도화 영토확장
-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업체 뮤직카우가 콘텐츠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뮤직카우는 이달 초 사명을 변경하고 주요 벤처캐피탈(VC)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았다. 시리즈B 완료를 계기로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사용자 기반을 늘려가겠다는 계획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뮤직카우는 다음주부터 저작권 거래 대상에 발매 직후 곡들을 포함키로 했다. 그동안 뮤직카우 옥션 플랫폼에는 발매된 지 1년이 지난 곡 위주로 저작권 거래가 이뤄져왔다.
뮤직카우는 2016년 설립된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업체다. 최초로 무형자산인 대중음악의 저작권을 금융상품화해 공유 모델을 만들어냈다. 뮤직카우는 매주 평일에 한곡씩 새로운 공유 대상의 음악을 공개한다. 저작권 가치는 과거 저작권료 데이터를 통해 평가되며 매입 후 분할해 옥션을 진행한다.
옥션 참여자들은 원하는 가격과 수량으로 곡의 지분을 소유하고 매월 저작권료를 챙길 수 있다. 창작자 입장에서는 투자자들이 많을수록 홍보 효과도 노릴 수 있다. 뮤직카우는 창작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옥션 상승분의 50% 이상을 추가로 정산 지급한다.
이번 저작권 공유 서비스 확대는 시리즈B 투자 유치를 계기로 이뤄졌다. 뮤직카우는 지난달 LB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 아톤 등으로부터 70억원의 시리즈B 유치를 완료했다. VC 관계자는 "뮤직카우만의 독특한 사업모델과 향후 확장성 등을 눈여겨보고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뮤직카우가 자금 모집에 나선건 약 1년 2개월만이다. 2019년 1월 진행됐던 시리즈A에는 KDB인프라자산운용, 마그나인베스트먼트, 하나금융투자, 인에이블투자조합 등이 참여했다.
뮤직카우는 서비스 곡 확대를 포함해 플랫폼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플랫폼 고도화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업체들 위주로 투자를 받았다"며 "모집 자금은 저작권 매입과 아티스트 후원 등에 투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 더벨 /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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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히 봄'·'그 끝에 사랑'..뮤직카우, 봄 사랑곡 무한방출
- 저작권 공유플랫폼 뮤직카우가 쿨 ‘아로하’ 열풍 합류에 이어 금주 라인업을 공개했다.
금주 라인업으로 13일 로꼬, 유주 ‘우연히 봄’, 14일 어쿠루브 ‘잠깐만요’, 15일 유열 ‘처음사랑’, 16일 청하 ‘그 끝에 사랑’, 17일 이우 ‘내안부’로 시작일로부터 각각 7일동안 저작권 공유를 한다. ‘그 끝에 그대’는 이지은, 여진구 주연의 tvN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로도 잘 알려진 곡이다.
지난 9일부터 공유를 시작한 삼인조 혼성그룹 쿨 ‘아로하’는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조정석이 다시 부르며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2001년 발표된 ‘아로하’는 사랑한다는 뜻으로 연인들 사이에서 프로포즈송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으며 현재 뮤직카우 옥션 참여율은 106%다. 로꼬와 여자친구 유주의 듀엣곡 ‘우연히 봄’ 역시 봄 사랑노래의 대표 곡으로 오랜 사랑을 받고 있어 금주 라인업에 음악 팬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 스타뉴스 /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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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저작권 공유 플랫폼 뮤직카우, 7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저작권 공유 플랫폼 뮤직카우가 LB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7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
뮤직카우는 이번에 투자 받은 자금을 바탕으로 현재 플랫폼의 고도화작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음악 생태계의 선순환을 만드는 문화 금융 플랫폼으로서 더 다양한 곡들과 시장의 규모를 확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따.
뮤직카우는 뮤직과 캐시카우(CashCow)의 합성어로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의 주인이 되어 누구나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저작권 공유 플랫폼이다. 2017년 7월 뮤지코인이라는 사명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해 지난 1일 사명을 변경한 뮤직카우는 현재까지 총 약 430여 차례 인기 곡의 저작권 공유를 진행했다. 지난해 뮤직카우 이용자는 2018년도 대비 325%(4.3배), 총 거래 규모는 540% (6.4배) 증가했으며 18년, 19년도 뮤직카우 회원들의 평균 수익률은 저작권료 9.1%, 유저간 거래 18.4%를 기록했다.
LB인베스트먼트와 프리미어파트너스는 IP(지적재산권) 금융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인 뮤직카우의 확장성에 주목했다. 단순한 금융 플랫폼이 아니라 대표적인 무형 자산인 대중음악의 저작권을 금융상품화해 음악 저작권료 ‘공유’ 라는 신개념 모델을 제시하고 아티스트와 팬, 투자자, 대중 모두 만족하는 ‘상생’ 시스템을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K팝 생태계의 선순환을 만드는 플랫폼을 넘어 향후에는 IP금융 생태계의 선순환을 만드는 혁신 플랫폼으로 나아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머니투데이 /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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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저작권 사고팔 수 있어…재미·실리 갖춘 신개념 투자"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1DSBWBM4
- 인기 작사·작곡가가 매년 수십억 원의 저작권료를 받는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저작권은 천재성을 가진 소수 창작자만의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나도 내가 아는 그 노래의 저작권주인이 될 수 있다면?
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한 회사가 세계 최초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인 뮤직카우(구 뮤지코인)다. 음악 저작권료의 지분을 누구나 사고팔 수 있다는 새로운 투자개념으로 주목받는 정현경 뮤직카우 대표를 최근 서울 마포구 뮤직카우 사옥에서 만났다. 정현경 대표는 “뮤직카우는 재미·실리·의미를 모두 추구하는 신개념 투자”라며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소유할 수 있다는 점,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연결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투자와는 다른 재미 요소가 있다”고 설명했다. 뮤직카우는 임창정 ‘소주 한 잔’ 박혜경 ‘안녕’ 등 2017년 7월부터 지금까지 430여곡의 저작권료 공유를 진행했다.
투자 메커니즘은 이렇다. 뮤직카우는 특정 노래에서 매달 발생하는 저작권료를 바탕으로 저작권 현재 가치를 계산하고, 창작자와 협의해 저작권의 일부를 사들인다. 이 저작권을 주식처럼 쪼개서 회원을 대상으로 경매에 부친다. 경매 참여자들은 원하는 가격에 저작권료 지분을 소유하고, 원작자 사후 70년간 보호되는 미래 저작권료 수익을 매달 공유받는 식이다. 개인 간 거래를 통한 수익창출도 가능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18~2019년 참여자들은 경매 낙찰을 통해 평균 9.1%의 세전 수익을 올렸고, 같은 경우 유저간 거래에서는 평균 18.4%의 수익을 올렸다. 지난해 개인간 거래를 통해 836.5%의 수익률을 올린 경우도 있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1DSBWBM4
- 서울경제 / 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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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카우, 뉴트로 열풍 주역부터 아이즈원까지 공개
- 작권 공유 플랫폼 뮤직카우가 아이즈원(IZ*ONE) ‘Really Like You(리얼리 라이크 유)’를 공개했다.
뮤직카우(MUSICOW)가 공개한 라인업에는 아이즈원(IZ*ONE) ‘Really Like You(리얼리 라이크 유)’를비롯해 허각, 지아의 ‘I Need You(아이 니드 유)’, 조관우 ‘늪’, 이승철 ‘가까이 와봐’와 금일 공개 예정인 변진섭 ‘숙녀에게’ 등이 함께한다. 매주 평일에 한 곡씩 정오를 시점으로 새로운 공유 대상의 음악이 공개되며 옥션을 통해 누구나 원하는 곡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지난 1일부터 공개를 시작한 ‘Really Like You’는 아이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에 수록 곡으로 김민주가 멤버들을 생각하며 직접 작사한 곡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특히, 아이즈원은 오디션과정부터 데뷔까지 전국민의 지지와 관심 속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숙녀에게’는 뉴트로 열풍의 주역으로 다시 돌아온 원조 발라더 가수 변진섭이 부른 ‘너에게로 또 다시’, ‘희망사항’에 이은 메가히트 밀리언셀러 대표 곡 중 하나다. 이처럼 소개된 5곡은 각각 7일 동안 음악 팬들과 추억과 의미가 담긴 저작권 공유 시간을 갖게 된다.
뮤직카우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의 주인이 되어 누구나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저작권 공유 플랫폼으로 자신만의 인기 곡을 소장하고 매월 저작권료을 받을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악, 내가 듣고 내가 번다’는 슬로건과 함께 음악 저작권에 대한 가치를 높이며 새로운 방식의 소비문화를 제시하고 있다.
한편, 뮤직카우는 지난 1일자로 변경된 세계 최초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의 새 이름이다.
- 스타뉴스 /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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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공유 플랫폼' 뮤지코인, 4월부터 뮤직카우 사명 변경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저작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이 ‘뮤직카우’로 사명을 변경한다.
뮤지코인은 자체 공식사이트를 통해 4월 1일자로 뮤직카우(MUSICOW)로 사명을 확정한다고 안내했다. 새로운 공식 사명인 주식회사 뮤직카우는 뮤직(MUSIC)과 캐시카우(CASH COW)가 합쳐진 단어로 음악 저작권의 가치에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더해진다는 뜻을 담고 있다.
뮤직카우는 2017년 7월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해 국내외 많은 팬들에게 사랑 받는 국민가요부터 K팝 대표 곡까지 총 420여곡의 저작권 공유를 진행했다.
이용자들에게는 단순하게 듣고 즐기는 음악에서 생산성을 더한 새로운 형식의 음악 소비문화’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내가 듣고 내가 번다’는 인식을 만들고 음악생태계와 창작자를 위한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는 변화로 이어졌다.
뮤직카우는 매 주 인기 곡의 저작권 공유와 게릴라이벤트 곡 외에도 국내 대표 작곡가 박근태, 이동원, 이단 옆차기와 ‘베터 뮤직 에코 시스템(BETTER MUSIC ECOSYSTEM)’ 캠페인 진행 및 저작권자와 이용자가 함께하는 살롱데이트를 마련해 음악 팬들과의 소통도 이어 가고 있다. 지난해 이용자수 추이는 2018년 대비 325%(4.3배), 총 거래 규모는 540% (6.4배)로 실질적인 관심도도 증가 추세다.
- 매일경제 / 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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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코인 라인업 공개, 몬스타엑스 박효신→하성운 세븐틴까지
- 저작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이 ‘그때 그 시절 스타소환’프로젝트와 금주 라인업을 공개했다.
최근 199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탑골가요' ‘탑골가수’가 인기를 얻으면서 뮤지코인을 통해 진행된 과거 인기 곡에 대한 관심도 새롭다. ‘그때 그 시절 스타 소환’프로젝트는 음악의 공동주인들이 그때 그 시절의 음악과 추억을 직접 소환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뮤지코인 옥션은 80년대말부터 최신 아이돌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명곡과 인기 곡들로 구성이 돼 있다. 특히 시대가 흘러도 여전히 사랑 받는 스테디셀러 대표 곡인 구창모 ‘희나리’, 김수희 ‘애모’, 소방차 ‘어제 밤 이야기’, 심신 ‘오직 하나뿐인 그대’, 편승엽 ‘찬찬찬’, 심신애 ‘세상은 요지경’, 유열 ‘화려한 날은 가고’, 스페이스A ‘어게인’, 루그 ‘오늘 그녀가’, 김장훈 ‘나와 같다면’, 걸 ‘아스피린’ 등이 프로젝트 대상으로 포함돼 있다. 이외에도 이용자나 음악 팬들은 자신이 만나고 싶은 옥션 곡의 스타를 추천할 수 있다.
또한 금주 라인업에는 국내 대표 뮤지션인 박효신의 ‘기억 속의 먼 그대’와 해외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몬스타엑스의 ‘파이터(Fighter)’에 이어 90년대 데뷔한 김민우의 대표 곡 ‘사랑일뿐야’와 1995년 조관우가 부른 '겨울이야기'를 리메이크한 김범수 ‘Memory(메모리)’, 하성운 ‘라이딩’, 도겸 ‘내가 먼저’ 황치열 ’어른병(I lost me)’이 각각 저작권 공유를 시작한다.
뮤지코인은 대중이 오랫동안 선호하고 즐겨 듣는 곡들을 중심으로 과거 곡을 재조명하며 음악팬들과 창작자의 또 다른 연결이 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뮤코상담소’등 을 통해 음악 저작권에 대한 가치와 누구나 저작권을 가질 수 있다는 생소한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다.(사진=뮤지코인)
- 뉴스엔 /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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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코인, 임재범-에이핑크-길구봉구 등 이어 오늘 박효신곡 공유
- 저작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이 임재범, 에이핑크, 길구봉구 등에 이어 박효신의 노래 공유를 시작한다.
뮤지코인 측은 20일 “박효신의 노래 ‘기억 속의 먼 그대’를 금일 정오부터 공유한다”고 밝혔다. ‘기억 속의 먼 그대’는 가수 박미경의 원곡을 2005년 박효신이 리메이크하며 다시 한 번 관심을 모은 곡이다. 박효신의 창법과 짙은 감성으로 리메이크 이후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공개된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 에이핑크의 ‘파이브(Five)’, 길구봉구의 ‘이별’에 이어 몬스타엑스의 ‘파이터(Fighter)’도 금주 라인업으로 공유 중이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최근 미국 인기 TV쇼 ‘켈리 클락슨 쇼’에 출연하고 아이튠즈 차트 K팝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지코인 관계자는 “오랫동안 꾸준하게 사랑을 받는 곡의 비결은 아티스트의 음악성과 팬덤의 힘인 것 같다.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소장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뮤지코인은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각 장르의 인기 곡을 중심으로 대중들이 선호하는 곡들을 재조명해 팬들과 저작권 공유를 하며 음악 생태계 선순환과 가치 공유에 나서고 있다.
원문보기:
http://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003201423003&sec_id=540301&pt=nv#csidxf89eb3718840cd6a6fab443eb906ee9
- 스포츠경향 /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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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 컴피티션 개최 “새 일렉트로닉 뮤지션 발굴”
- 대한민국 전자음악 프론티어 윤상이 새로운 일렉트로닉 뮤지션 발굴을 위한 컴피티션을 개최한다.
‘디지털리언 믹스업 vol.2’는 리얼 악기 연주를 사용하지 않고 컴퓨터 하나만으로 자신의 음악적 세계를 만들어가는 일렉트로닉 뮤지션을 위한 자리다. 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만 30세 이하 일렉트로닉 장르 뮤지션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실제 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미디만을 사용해 완성한 트랙으로, 가창을 포함한 곡으로 지원할 수 있다. 가창자는 지원팀에 소속되지 않아도 무관하다.
이번 컴피티션은 음원 사이트 멜론(Melon) ‘디지털리언 믹스업 vol.2’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19일부터 두 달간 지원을 받으며 오는 6월 2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한다. 2차 예선에서는 본인의 노래를 리믹스 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최종 수상자들에게는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정식 음원 발매의 기회도 제공된다.
디지털리언 믹스업 측은 “전문 녹음실 밖에서 홈 레코딩 방식으로 만든 음악도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걸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음악을 만드는 과정을 이해하고 순수하게 음악을 위해, 좋은 음악을 만들고 싶은 친구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순수 일렉트로닉 뮤지션들만을 위한 컴피티션 ‘디지털리언 믹스업’은 올해 두 번째다. 첫 대회에서 뉴질랜드에서 음악을 전공하고 있던 어피스오브어니언(Apieceofonion)이 우승자로 선정돼 화제가 됐다. 첫회 ‘디지털리언 믹스업’ 우승자 어피스오브어니언의 ‘얼론’(Alone remix)는 정식으로 음원이 발매된 바 있다.
올해 ‘디지털리언 믹스업 vol.2’의 상금은 세계최초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에서 후원했다. 이 상금은 지난해 11월 음악생태계 활성화 및 창작생태계 후원으로 진행된 뮤지코인 ‘베터 뮤직 에코 시스템(BETTER MUSIC ECOSYSTEM)’ 캠페인 옥션의 수익금 일부다. 베터 뮤직 에코 시스템은 일반인 누구나 음악의 공동 주인이 되어 매월 저작권료를 함께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며 음악계의 혁신 플랫폼으로 평을 받고 있는 뮤지코인이 유명 작곡가들과 함께 저작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팬들과 저작권 공유문화를 선보인 캠페인이다.
- MBN STAR /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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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코인, 루그·야다·휘성 추억의 히트곡 소환…나만의 곡으로 ‘재미+투자’ 동시에
-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뮤지코인은 지난달 저작권 공유차트에 선보인 루그(LUG)의 2000년대 히트곡 ‘오늘 그녀가’가 낙찰가, 경쟁률, 상승률 부문 3관왕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발매 당시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말로 주목을 받았던 이 곡은 지난달 17일 경매에 올라온 후 두 시간 만에 참여자 2천700여명에 최고가 55만원의 기록을 세웠다.
뮤지코인은 ‘오늘 그녀가’ 공개에 이어 이달에는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휘성 ‘위드미(WITH ME)’를 비롯해 버블시스터즈 ‘그렇게 사랑하고 그렇게 웃었습니다’, 에릭남 ’Perhaps love(퍼햅스 러브)’, 준수 ‘Too love(투 러브)’, 민들레 ‘난 너에게’를 순차적으로 저작권 공유를 시작한다.
뮤지코인 관계자는 “최근 참여자의 수가 늘고 있는 추세로,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랑 받는 스테디셀러 곡들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 공유는 새롭게 변하는 음악 산업에서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공존하고, 서로가 상생하는 문화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현대경제신문 /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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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짠테크부터 재테크 플랫폼까지’… 핀테크 시대의 밀레니얼세대 투자법
- -소액 재테크 관심이 많은 밀레니얼세대 중심으로 새로운 재테크 수단 다양하게 등장
-자산관리 가능한 ‘재테크 플랫폼’, 소액이라도 모아 수익을 챙기는 ‘짠테크’ 등 인기
지난해, 보험분야 핀테크 기업인 리치플래닛이 밀레니얼 세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대의 절반 정도인 43%가 월수입의 30% 이상을 저축 등의 재테크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흔히 청년층은 현재의 삶을 즐기는 소비인 ‘욜로(YOLO)’를 중시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미래 대비를 위한 재테크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초저금리 시대의 지속과 핀테크의 발전으로 투자 트렌드가 계속해서 변화함에 따라,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2030 세대들을 타겟으로 기존과는 다른 다양한 투자방법들이 등장하고 있다.
금융 및 투자지식이 어느정도 있는 청년층은 자산관리를 진행해주는 ‘온라인 재테크 플랫폼’을 이용하는가 하면, 소액이지만 조금이라도 모아서 더 나은 수익을 챙기려는 ‘짠테크(짜다+재테크)’도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음원 저작권 재테크’, ‘스니커즈(운동화) 재테크’ 등 이색적인 형태의 재테크 수단들도 생겨나고 있다.
‘짠테크부터 재테크 플랫폼까지’… 핀테크 시대의 밀레니얼세대 투자법
재테크 플랫폼 스타트업 윙크스톤은 0%의 연체율과 평균 8.92%의 높은 수익률로 낮은 시중은행들의 금리로 인하여 대체 투자처를 찾는 젊은 세대들에게 주목받는 재테크 플랫폼이기도 하다.
윙크스톤은 그동안 자산관리 서비스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었던 청년층들에게 문턱을 낮춰 소액으로도 손쉽게 투자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얻어갈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층 고객들은 복잡한 투자지식이 없이도 금융자산 투자를 손쉽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중은행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최근 윙크스톤은 고객들의 투자관여도를 대폭 낮춰, 따로 신경 쓰지 않아도 알아서 자금이 늘어나는 투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서비스 오픈도 준비중이다. 투자 솔루션 ‘에이맵(aMAP™)’은 다양한 성격의 채권을 조합해 만드는 투자 상품으로, 투자 금액과 기간만 고객이 입력하면 전문가들이 핀테크를 활용한 알고리즘으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목표 수익률을 제시하고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없이 목표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소득이 많지 않아 투자 여력이 적은 청년층들을 위한 짠테크도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짠테크는 짠돌이와 재테크를 합성한 신조어로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소액이라도 모아두려는 투자 트렌드를 말한다.
지난 2월 하나은행이 출시해 사흘동안 130만명만이라는 기록적인 가입자를 확보한 ‘하나더적금’도 대표적인 짠테크 상품 중 하나이다. 기존 금융권에서 찾아볼 수 없는 5%대 적금 금리를 제공하지만, 월 30만원까지만 적금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이자 수익은 10만원도 채 되지 않는다. 소액이라도 조금이나마 나은 수익을 챙기기 위한 짠테크 트렌드와 맞아 떨어진 결과, 사흘 내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대란을 일으킨 것이다.
카카오뱅크의 ‘저금통’ 서비스, 웰컴저축은행의 ‘웰뱅 잔돈자동적금’ 등 계좌내의 1000원 미만 잔돈을 자동으로 이체해주는 잔돈 적금 서비스도 인기있는 짠테크 상품이다. 지난 1월말 기준으로 카카오뱅크의 저금통 이용 계좌는 총 147만개를 기록했다.
기존 금융투자와는 차별화된 상품 기반의 이색 재테크도 2030 세대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뮤지코인’은 세계 최초 음악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으로 저작권의 일부를 주식처럼 잘게 쪼개서 사고 팔 수 있다. 투자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가격으로 저작권료 지분을 구매하고, 매월 안정적이고 꾸준한 저작권료 수익을 얻게 된다. 이때 옥션에서 높아진 금액의 상승분 중 50%는 창작자에게 돌아가고 나머지는 K팝의 생태계 지원 등에 활용되어 음악 생태계 선순환에도 기여하고 있다.
- 아시아 경제 /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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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요계와 금융이 만나다 'IP금융-뮤지코인'
- 저금리시대 수익과 재미를 잡은 저작권 공유플랫폼 뮤지코인이 가수들을 위한 '新 IP금융' 상품을 선보였다.
뮤지코인은 문화와 금융, IT 정보기술 서비스가 결합된 신개념 융합플랫폼으로 지난 2017년 7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저작권자의 저작권료 지분 공유를 통해 누구나 음악 저작권료 수익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진행한 옥션은 총 360여 차례에 이르며 2018년과 2019년 이용자들의 보유 저작권료 수익률은 평균 9.1%, 유저간 거래 판매 수익률은 18.4%를 기록했다.
뮤지코인은 음악 저작권이라는 무형의 자산을 화폐가치로 인정하고 실생활에 접목시킨 IP금융의 대표적 사례다. 그 동안 저작권은 금융자산으로 평가 받지 못했으나 뮤지코인은 자체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저작권료 예측시스템을 통해 음악 저작권의 가치를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자산임을 세계최초로 실현시켜 IP금융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고 있다.
뮤지코인 관계자는 "옥션 대상곡으로 음원차트 top100위 안에 드는 곡을 우선순위로 진행하고 그 외 top200위 안의 곡, 팬덤 혹은 최근이슈가 있는 곡(ex.미스터트롯 등)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이미 발매된 곡 위주로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최신 발매 신곡과 인디 공유 옥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뮤지코인은 일상 속 친근한 '음악'을 활용한 문화금융상품으로서 문화적 재미와 투자적 가치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K팝 시장의 전례 없는 상승세를 보인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저작권(료)을 소유할 수 있는 방법은 매주 새롭게 진행되는 옥션과 유저간 거래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금액과 수량으로 해당 음악의 저작권료 지분을 입찰해 최종 낙찰 받는 경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뮤지코인에 공유되는 저작권은 지적 재산권과 인접권으로 각각 원작자 사후 70년간, 발매일로부터 70년간의 보호기간이 존속되어 안전성이 보장되고, 보호기간까지 수익이 꾸준하게 발생해 안정성과 수익성이 돋보이는 상품이다. 또한 유저간 거래를 통해 자유롭게 거래도 가능해 이에 따른 판매차익도 누릴 수 있다.
출처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http://www.cstimes.com)
- 컨슈머타임스 /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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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금리에 9% 수익"…저작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 눈길
-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듣는 것을 넘어 저작권 일부를 사 저작권료를 가져가는 방식으로 수익을 올리는 저작권(IP) 금융이 눈길을 끌고 있다.
IP금융 플랫폼 뮤지코인은 1일 이같은 방식으로 지난해 말 기준 플랫폼 이용자들의 평균 저작권료 수익률이 9.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뮤지코인은 세계 최초로 음악 저작권을 화폐가치로 평가해 음원 저작권 일부를 매입한 이용자들이 저작권료로 수익을 낼 수 있게 하는 IP금융업체다. 자체 개발한 저작권료 예측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투자 상품을 만들었다. 매주 진행되는 저작권 경매에서 이용자가 원하는 금액 만큼 해당 음악의 일부 저작권 지분을 입찰해 최종 낙찰받는 방식이다.
지난 2017년 7월 서비스 시작 이후 총 360여 차례 경매가 진행됐다.
뮤지코인에 공유되는 음원 저작권은 지적재산권과 인접권으로 원작자 사후 70년간, 발매일로부터 70년간의 보호기간이 존속돼 안전성이 보장된다. 이용자간 거래를 통해 자유롭게 거래도 할 수 있어 판매차익도 누릴 수 있다. 지난해 말까지 이용자간 거래 판매 수익률은 18.4%에 이른다고 뮤직코인은 밝혔다.
뮤지코인 관계자는 "K팝 시장의 전례 없는 상승세에 소액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남녀노소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했다.
- 뉴스원 / 2020.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