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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린'으로 30배 벌었다고? ... 2030은 잘 아는 콘텐츠에 투자한다
- ‘롤린’ 저작권료 지분 30배 급등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은 K콘텐츠 투자시장에서 가장 핫한 상품으로 꼽힌다.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에서 이 노래의 저작권료 지분(1주 기준)은 지난해 12월 2만3000원에 처음 공유됐다. 그런데 4개월 만인 4월 17일 가격이 80만 원까지 치솟았다. ‘롤린’이 음원 차트에서 3월부터 역주행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롤린’의 저작권료 수익은 역주행 이전보다 100배가 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7월 13일 ‘롤린’의 현재가는 69만7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역주행 효과가 반영된 저작권료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음악 저작권료는 음원을 사용한 매체에서 징수되는 시점과 저작권자에게 지급되는 시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뮤직카우는 누구나 쉽게 음악 저작권료 지분을 구매해 매월 저작권료를 받거나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한 세계 최초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이다. 현재 임창정의 ‘소주한잔’, 자이언티의 ‘양화대교’, 김범수의 ‘약속’, 김태우의 ‘사랑비’ 등 약 900곡이 거래되고 있으며 매주 5~7곡이 새롭게 추가된다. 거래액은 월 300억 원을 넘어섰다. 올해 2분기 기준 거래 규모는 전년 동기보다 약 9.4배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를 견인한 이용자(개인투자자)는 2030세대다. 뮤직카우에 따르면 현재 누적 이용자 수는 약 50만 명으로, 2030세대 비중이 70%에 달한다. 40대 이용자는 약 20%를 차지한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이용자 수가 전년 대비 약 5.4배 늘었다.
뮤직카우는 원저작권자로부터 저작권의 지분 일부(‘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으로 저작권료 수익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를 매입하고, 이를 누구나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작게 분할해 옥션에 처음 공개한다. 개인투자자는 뮤직카우를 통해 저작권료 지분의 일부를 구매해 보유한 지분만큼 매월 저작권료를 받거나, 투자자 간 거래로 판매 차익을 실현할 수 있다. 뮤직카우에 따르면 지난해 저작권료 지분의 평균 수익률은 구매가 대비 연 8.7%를 기록했다. 박경진 뮤직카우 마케팅팀장은 “음악 저작권은 저작권법에 따라 원작자 사후 70년간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고 매월 수익을 배당받을 수 있는 자산”이라며 “분배 금액의 증가 추세와 함께 K팝 열풍, 저작권료 징수 매체의 확대, 저작권 보호 의식의 향상, 레트로 열풍 등은 저작권 투자시장의 전망을 밝게 한다”고 분석했다.
- 신동아 /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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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하는 가수 음악 저작권 사고 다달이 월급 받는다
- 세계 최초 음악 저작권 거래 운영체제(플랫폼) '뮤직카우'가 오는 31일까지 뮤직카우 누리집과 앱에서 전 국민 저작권료 월급 받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매달 월급처럼 정산되는 음악 저작권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서비스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한 것.
프로젝트 주제는 두 가지로 나뉜다. '왜 음악 저작권료 월급 두고 가시나'와 '음악 저작권료 월급 받으실 분 누구 없소'다.
'왜 음악 저작권료 월급 두고 가시나’는 뮤직카우 신규 가입 당일 지갑에 1만원 이상을 충전하면 3000캐시(적립금)를 전원에게 지급하는 회원 가입 축하 행사다.
해당 적립금은 별도 당첨 안내 없이 행사 기간 내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이전 '마이뮤카 > 내지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음악 저작권료 월급 받으실 분 누구 없소'는 신규 회원은 물론 기존 회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규 회원의 경우 가입 당일 10만원 이상 거래 시 보너스 월급 1만 캐시를 100% 지급한다.
또 행사 기간 내 총 거래 금액이 5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인 회원 3명을 추첨해 보너스 월급 100만 캐시를, 1000만원 이상 거래 회원 1명을 추첨해 보너스 월급 200만 캐시를 각각 지급한다.
행사 기간에 뮤직카우 앱에 접속한 후 출근 명부에 표시하면 일수에 따라 캐시 월급을 받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10회 출근 시 1000캐시(500명 추첨), 20회 출근 시 3000캐시(500명 추첨), 28회 출근으로 만근 시 10만 캐시(10명 추첨)를 각각 지급한다. 당첨자에게는 행사 종료 다음 날인 9월 1일 오후 7시 이전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전 국민 저작권료 월급 받기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뮤직카우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현경 뮤직카우 총괄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가 음악 저작권에 대한 투자 장벽을 낮추고, 음악이 월급과 같은 자산의 한 종류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을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뮤직카우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재테크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뮤직카우는 누구나 음악 저작권료 지분을 구매해 매월 저작권료를 받거나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서비스 공식 출범 3년 만인 올해 상반기 누적 거래액 1148억원을 기록했다.
- 아주경제 /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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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 윤종신·선미·이무진 모델 발탁
- 뮤직카우가 가수 윤종신과 선미, 이무진을 공식 모델로 발탁하고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는 가수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윤종신, 솔로 가수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선미, 라이징 싱어송 라이터로 급 부상한 이무진 3인의 스타를 모델로 선정하고, 앞으로 음악 저작권 생태계를 함께 알려 나가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윤종신, 선미, 이무진은 각 시대와 장르를 대표하며 음악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아티스트로 음악 저작권 시장의 대중화를 위해 뮤직카우와 손을 잡았다.
윤종신은 015B 객원싱어로 데뷔한 뒤 가수, 작곡, 작사가로 활동하며 프로듀서로서도 실력을 발휘 중이며, 선미는 걸그룹 원더걸스로 시작해 현재 여성 솔로 가수로 이 영역 최고의 자리에 서 있다. 이무진은 올해 JTBC ‘유명가수전’에 출연해 무명가수에서 유명가수로 아름다운 반란을 일으키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뮤직카우는 플랫폼 내에 다양한 음악이 거래되고 있는 것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3인의 아티스트를 동시에 발탁하는 묘안을 냈다. 실제 윤종신과 선미, 이무진이 펼치는 3인3색 음악은 90년대 인기 곡부터 케이팝, 트로트, OST 등에 이르기까지 1만1000여 곡의 저작권을 다루는 뮤직카우의 방향과 닿아 있다.
광고도 본격 온에어 된다. 영상에서 윤종신, 선미, 이무진은 음악 저작권에 투자하는 시대가 왔음을 알리며 ‘누구나 쉽게! 모두가 함께!’ 매달 저작권료를 받는 뮤직카우를 소개했다. 가요계 선후배인 윤종신과 선미가 나누는 위트있는 대화도 눈길을 끈다. 저작권 투자로 윤종신이 선미에게 “매달 입금되니까 좋니?“라고 묻고, 이에 선미가 ”너무 좋아~“ 라고 답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재미를 더한다. 이 광고 영상은 TV CF를 시작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포털 사이트 등 각종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모델들의 곡도 뮤직카우에 거래된다. 윤종신의 ‘좋니’는 8월 중 옥션 코너에 공개될 예정이다. 선미 곡의 경우 현재 ‘보름달’이 거래 중으로 앞으로도 음악 시장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협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뮤직카우 공식 모델 선정은 두 번째다. 지난해 10월 작곡가 겸 가수 윤상이 등장한 첫 CF를 통해 서비스를 알린 바 있다.
뮤직카우 정현경 총괄 대표는 “자신만의 색깔로 한국 가요 시장에서 한 축을 맡고 있는 윤종신, 선미, 이무진과 파트너로서의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세 아티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건강한 음악 생태계 조성에 힘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뮤직카우는 음악 저작권 시장을 새롭게 재해석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함께 미래 성장 비전을 인정받아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예비 유니콘에 선정됐다. 올해 상반기 기준 누적 거래액 1148억원을 기록한 뮤직카우는 앞으로 저작권 거래 시장을 해외 무대까지 넓혀나가며 글로벌 IP금융을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 스포츠경향 /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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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 저작권에 ‘조각 투자’해 돈벌어볼까 … 해보니 장단점 보이네
- 최근 재미와 가치를 추구하는 ‘조각 투자’가 늘고 있다. 건물은 물론 가축(한우), 미술품과 사진, 음악 저작권 등 다양한 곳에 투자를 시도한다. 조각 투자는 특정 상품을 여러 지분으로 나누고, 나뉜 지분에 일반인이 투자하는 방법을 말한다. 투자 가치가 높지만 비싸서 엄두를 못 냈던 투자 상품을 쪼개서 여러 사람이 참여하고 수익을 나눠 갖는 방식이다.
음악에 투자한다고?
내가 즐겨 듣는 노래에 투자할 수 있다면, 그리고 수익도 꾸준히 발생한다면 어떨까?
‘뮤직카우’ 플랫폼은 이런 생각을 가능하게 만든다. 뮤직카우는 유행하는 노래나 유명 가수의 음원에 주식처럼 투자할 수 있게 했다.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이 69만 3400원, 지드래곤의 ‘INTRO.권지용’이 2만 9000원 선에서 거래됐다.
다양한 투자 상품으로 눈을 돌린 젊은 세대는 음악 저작권에도 발을 들였다. 음악 저작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는 지난 1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040세대 이용자 수가 277% 증가했다고 밝혔다. 2030세대도 같은 기간 196% 늘었다.
‘투자, 문화가 되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NH투자증권은 뮤직카우와 손잡고 새로운 투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의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인 ‘나무’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뮤직카우 회원 가입을 하면 선착순 1만 명에게 뮤직카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캐시를 제공한다.
“드라마 ‘보좌관’ OST를 6000원에 샀어요”
MZ세대인 기자는 주식에만 투자해왔다. 그러나 이번 기회에 다양한 투자를 경험해보고자 음악 저작권 수익 투자에 나섰다.
뮤직카우 어플에 들어가 음원을 클릭하면 얼마 선에서 거래가 되는지 시세가 나타난다.
우선 NH투자증권 MTS 나무를 설치해 신규 계좌를 개설했다. 기자는 타 증권사 MTS를 이용해왔다. 따라서 나무 신규 고객인지라 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거래하면 1만 캐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후 뮤직카우 어플을 설치하고 가입을 진행했다.
어플을 살펴보니 구매할 수 있는 노래가 별로 없었다. 지드래곤을 검색하자 총 8곡이 나왔다. ‘INTRO.권지용’, ‘She’s Gone’, ‘니가 뭔데’, ‘1년 정거장’ 등이다. 모두 대중적으로 유명한 곡이 아니어서 구매를 포기했다.
어떤 음악이 좋을지 고민하다가 어플 메인에 있는 드라마 ‘보좌관’의 OST ‘Rainfall’ 입찰에 나섰다. 일단 1주만 매수를 주문했다. 5주씩 구매하면 거래 수수료가 1.5%에서 1%로 할인되지만, 낙찰 결과를 보니 점점 하락세인 추세라 분할 매수에 나서기로 마음먹었다.
앞서 언급했듯 거래 수수료는 1.5%인데 이 경우 300 뮤직카우 캐시(300원)를 내야 한다. 1%인 경우엔 250 캐시(250원)다. 주식 매매수수료(대개 0.25%)에 비해 상당히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입찰 결과는 1일에 나왔는데, 낮은 가격을 제출해서인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NH투자증권 "벚꽃연금 받으세요"
NH투자증권은 나무 고객 중 뮤직카우에 가입한 투자자에게 선착순으로 1만 캐시와 ETF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NH투자가 “벚꽃연금 오늘부터 1일”이라는 표어를 내걸며 뮤직카우와 투자 제휴에 적극적으로 나선 까닭은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MZ세대가 재테크 시장의 주류로 부상하는 만큼 젊은 층에 새로운 투자 경험을 제공하려는 것이다. '벚꽃연금'이란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히트곡 '벚꽃엔딩'이 벚꽃이 개화하는 시기인 매년 봄마다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기 때문에 버스커버스커에겐 평생 연금이나 마찬가지라는 의미에서 생긴 명칭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MTS 나무를 통해 가입을 유도하며, 고객 확보 차원에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모바일증권 나무(NAMUH) 고객을 대상으로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 가입 이벤트를 제공 중이다. 사진=NH투자증권
뮤직카우의 운영 방식은?
뮤직카우는 음악 저작권 플랫폼으로서, 음악의 저작권 수익에 대한 권리를 구입하는 투자자에게 보유 지분만큼 음원 수입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뮤직카우가 확보한 저작권을 투자자들이 나눠 가짐으로써 저작권 수익을 투자자들이 공동으로 누리는 방식이다.
우선, 뮤직카우는 음원의 저작권자와 협의해 저작권자의 저작권의 일부를 확보한다. 물론, 저작권자도 공짜로 줄 수 없으니 뮤직카우는 해당 음원에 대한 경매 수익금의 일부를 작곡가에게 주는 식으로 작곡가에게 보상을 한다.
전달받은 저작권의 일부를 뮤직카우는 1000주로 쪼갠 후, 1000주를 경매에 붙인다. 그러면 관심 있는 투자자가 경매 마감일까지 입찰에 들어간다. 예를 들어 1만 원에 10주를 입찰 들어갔다고 한다면, 경매 마감일에 최고 낙찰액부터 낮은 금액순으로 1000주까지 끊는 식이다. 만약, 1만 원에 낙찰을 받는다면 주당 1만 원으로 10주를 가지게 돼 총 10만 원을 투자하는 방식이다.
확보된 지분은 주식처럼 거래도 가능하다. 앞의 예에서 주당 1만 원에 산 내 지분을 주당 2만 원에 내놓고, 누군가 그것을 사겠다고 하면 매매가 이뤄지면서 나는 2배의 수익을 올리는 셈이다.
음원을 소유한 상태에서는 매달 1주당 저작권료가 책정돼 뮤직카우 내 지갑으로 들어온다. 예를 들어 1만 2000원짜리 음원 조각지분에 한 달에 저작권료가 100원이 들어오는 식이다. 이 경우 연 1200원 수익이니, 연 10%의 저작권료 수익을 올리는 셈이다.
뮤직카우 투자자 김 모 씨(31세)는 “음원 수입이 있다는 게 독특하고, 내가 좋아하는 음원의 저작권을 가진다는 게 뿌듯하고 신기하다”고 말했다.
다만, 단점도 있다. 음원 수입에는 기복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주식은 미래의 기업 가치를 반영하기 때문에 경제가 성장하는 한 주가는 장기적으로 우상향(즉, 주가의 지속적 상승)한다. 그러나 음원에 대한 인기는 10년, 20년 뒤에도 현재와 같은 인기가 유지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음원에 대한 인기가 장래에 식으면 매수와 매도가 쉽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인기를 끌 만한 음원을 신중히 고르고 투자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 CNB저널 /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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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카우, 상반기 실적 1148억…1년새 5.7배 급성장
- 뮤직카우가 불과 1년 만에 5배가 넘는 누적 거래액을 달성했다.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는 지난해 6월 203억원이었던 누적 거래액이 올 상반기 마감 실적 기준 1148억원으로 5.7배 이상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 1년 만에 거래액 5배 넘었다
뮤직카우는 주식에 투자하듯 누구나 쉽게 음악 저작권에 투자하고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1세대 벤처기업인 정현경 대표가 2016년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2018년 공식 서비스 출범 후 6월 3300여 명이었던 투자자는 올해 6월 50만4700여 명까지 급증했다. 지난해 8월 첫 런칭한 앱(App) 다운로드 수도 단 10개월 만에 54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보유 저작권 수는 1만1000여 곡으로, 현재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900여 곡이 거래 가능하다.
뮤직카우는 MZ 및 Z세대들이 열광하는 투자 플랫폼으로 잘 알려져 있다. 초기 내가 좋아하는 노래에 투자할 수 있다는 매력이 젊은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아트테크, 조각투자, 팬(Fan)테크 등 최신 투자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단숨에 문화와 IT를 아우르는 네임드 서비스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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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에 따라 한 곡의 1’주’ 지분 당 몇천원, 몇만원 단위부터 소액 투자가 가능해 ‘즐기는 투자’, ‘문턱 낮은 투자’를 실현한 점도 돋보인다. 뮤직카우에서는 90년대 인기곡부터 아이돌 노래, 최신 뜨고 있는 역주행 곡들까지 다양한 음원들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뮤직카우 투자자는 20대 이하가 39%로 가장 많으며, 30대가 33%, 40대 2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3040 세대를 중심으로 투자 목적의 큰 손들이 몰려들면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현경 뮤직카우 대표는 “뮤직카우는 투자자 및 팬들이 자신이 사랑하는 음악을 소유하고 노래를 들을수록 저작권 수익이 쌓이는 새로운 모델을 창조해 전에 없던 신개념 재테크 시대를 열었다”며,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뮤직카우를 통한 수익으로 새로운 창작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음원 저작권자와 투자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건강한 음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한경잡앤조이 /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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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카우 새 얼굴, 세 명의 스타 누구?
-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의 새로운 모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뮤직카우가 지난해 이어 두 번째 TV CF 광고 온에어를 앞두고 ‘뮤카의 NEW 모델은 도대체 누구?’라는 제목으로 모델 맞히면 경품DREAM! 이벤트를 진행한다.
뮤직카우를 대표할 스타는 누가될지 뮤지션일지 배우일지 추측이 이어지는 상황. 이벤트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뮤직카우 홈페이지에 공개된 세 명의 모델 실루엣을 보고 각각의 이름을 적어내면 된다.
뮤직카우는 대중음악의 인기 저작권료 지분을 구매해 소장하고 매월 저작권료를 받거나 거래가 가능한 플랫폼이다.
추억의 명곡부터 MZ세대가 선호하는 띵곡, 아이돌의 히트곡까지 약 900여곡의 저작권 공유를 통해 음악 맛집으로 급부상 중이다.
세계최초라는 수식어로 예비유니콘에 선정된 뮤직카우 현재 이용자수는 50만을 넘어섰으며 참여한 대표 뮤지션도 160여명을 넘는다.
저작권 공유 외에도 평소 좋아하는 노래의 저작권 공동체로 창작자와 대중의 또 다른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오고 있다. 상반기에는 앞서 뮤직카우를 통해 공개된 브레이브걸스 ‘롤린’을 시작으로 양요섭&정은지 ‘LOVE DAY’, izi ‘응급실’, NS윤지 ‘If You Love Me (Feat. 박재범)’등이 역주행과 리메이크되며 화제를 낳았다.
이번 ‘뮤카의 NEW 모델은 도대체 누구?’ 이벤트 기간은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로 자세한 설명은 뮤직카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매일경제 /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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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Z세대는 달랐다…“저작권·미술품 이어 한우까지"
- 뮤직카우, 2030세대 이용자 70%로 높은 투자 관심
직장인 홍모(32)씨는 올해 초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가 손실만 입고 만 쓰디쓴 경험을 했다. 그렇지만 또래 친구들 대부분이 주식·가상화폐뿐 아니라 소액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에 투자를 하고 있고, 홍씨도 ‘월급만으론 자산을 늘릴 수 없다’고 생각해 새로운 투자처를 물색했다. 그가 선택한 투자 상품은 바로 한우다. 그는 “소액으로도 가능하고 실물자산이다 보니 안전하다고 생각해 투자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MZ세대(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출생한 세대)가 금융업계 재테크 판도를 확 바꾸고 있다. 저금리 기조 속에 MZ세대가 재테크시장에 뛰어들면서 최근에는 음악 저작권, 미술품은 물론 한우같은 가축까지 기성세대에게는 다소 생소한 새로운 투자 상품이 쏟아지고 있다.
음악저작권·미술품 분야 투자서도 MZ세대 ‘강세’
MZ세대의 이 같은 투자 흐름은 음악저작권 및 미술품 투자 분야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음악 저작권 공유 플랫폼 ‘뮤직카우’가 대표적이다. 해당 플랫폼은 현재 이용자 수가 약 50만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MZ세대라 할 수 있는 20대와 30대 비중은 각각 36%, 34%로 총 70%에 이른다. 뮤직카우는 매달 곡의 저작권 지분을 경매로 판매하면 이를 사들인 투자자들은 자체 플랫폼 내에서 지분을 주식처럼 거래하는 방식이다. 이용자가 얻을 수 있는 수익의 방법으로는 매월 보유 지분만큼 정산받는 저작권료 수익과 이용자 간 거래를 통한 매매 차익 등 두 가지다.
미술품 공동 구매 플랫폼인 아트앤가이드에서도 MZ세대의 투자 관심은 뜨겁다. 미술품 공동 구매는 그림 원본은 그대로 둔 채 수백 수만 조각으로 나눠 소유권을 갖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먼저 해당 플랫폼 업체가 경매에서 낙찰 받은 작품 등에 수수료를 더해 가격을 산정한다. 이후 홈페이지에서 펀딩을 시작하며, 관심 있는 투자들은 해당 사이트에서 자신이 원하는 만큼 조각을 구매하면 되는 방식이다. 예컨대 한 작품의 가격이 2000만원 이하면 조각 금액이 10만원 이며, 2000만원 이상이면 조각도 10만원을 웃돈다. 플랫폼의 평균 수익률은 18~23% 수준이다. 해당 플랫폼을 이용한 투자 세대 비중을 보면 30대와 20대가 약 29%, 25%를 차지하며 절반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저금리 기조 속에서 실속형인 MZ세대들이 예적금보다 투자 수익률이 조금이라도 높은 이색 투자 상품에 관심을 갖는 건 당연한 수순”이라고 설명했다.
- 이데일리 /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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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이슈] “콘텐츠가 힘”… 대중 문화로 재테크하는 사람들
- 사후 70년 동안 저작권이 보장되는 매력을 가진 저작권 투자에도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크게 늘어났다.
지난달 30일 음악 저작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040세대 이용자 수가 2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 저작권 투자는 이미 발매된 음원의 저작권료 수익 지분을 구매해 이에 대한 저작권료 수익을 매월 받아볼 수 있는 구조다. 이때 저작권을 주식처럼 사고팔아 차익을 남길 수도 있다. 지난 3월 음원차트 역주행 한 브레이브걸스 '롤린'은 1주 당 2만 원대에서 거래됐지만 현재 67만 원까지 올랐다.
저작권 투자는 좋아하는 음악을 공유하고, 원저작자 사후 70년간 본인이 소유한 지분만큼 저작권료를 배당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작용했다.
이 같은 현상에 펀더풀의 윤성욱 대표는 "지속되는 불황과 투자 불안정성 속에 잘 아는 분야에 좋아하는 아티스트나 콘텐츠에 투자할 수 있는 콘텐츠 투자가 MZ 세대의 새로운 투자처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예상했다.
- 데일리안 /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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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카우, 음악저작권 거래 이용자 50만명 돌파
- 음악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MUSICOW)가 이용자수 5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오늘(16일)부터 진행되는 50만 돌파 기념 ‘웰컴투 오십만’ 이벤트는 뮤직카우 슬로건 맞추기와 내 저작권 수익률 인증하기로 추첨을 통해 뮤직카우 캐쉬와 스폐셜 굿즈 세트, 여름 더위를 날릴 시원한 풀빌라 이용권 등이 증정됩니다.
뮤직카우는 음악 저작권료 지분을 누구나 쉽게 구매해 매월 저작권료를 받고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평소 좋아하는 노래로 저작권료 월급을 받을 수 있어 대중들의 인기가
더해지고 있으며 주 이용자는 음악과 금융, 투자에 관심이 많은 2040세대로 전체 90%에 이릅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음악 저작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자산으로서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50만 돌파를 기점으로 하반기에 보다 더 다양한 곡과 거래활성화를 위해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MBN /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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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에 4만원, 음악에 1만원…MZ세대는 돈버는 법도 다르다
- 주식·코인 시장을 뒤흔들던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세대)의 눈길이 '이색 투자'로 쏠린다. 음악 저작권·미술품뿐만 아니라 한우 등 가축에 투자하는 플랫폼까지 등장했다.
최근 등장한 투자 플랫폼은 고액자산가 위주의 폐쇄적인 시장의 문턱을 낮추고 소액 투자로 일반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가입자 수 50만명 넘어선 뮤직카우…"70%가 MZ세대"
음악 저작권 공유 플랫폼 '뮤직카우'는 MZ세대 사이 관심을 끌고 있는 이색투자 플랫폼이다. 뮤직카우의 이용자 수는 현재 약 50만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20대와 30대 비중은 각각 36%, 34%다. 합산하면 70%에 이른다.
뮤직카우가 매달 곡의 저작권 지분을 옥션(경매)으로 판매하면 이를 사들인 투자자들은 자체 플랫폼 내에서 지분을 주식처럼 거래하는 방식이다. 사용자가 얻을 수 있는 수익은 매월 보유 지분만큼 정산받는 저작권료 수익과 이용자 간 거래를 통한 매매 차익 등 2가지다.
기존에도 일부 증권사가 사모펀드를 통해 음악저작권 상품을 판매했지만 최소 투자금액이 3억원 이상이었다. 하지만 뮤직카우에서 거래되는 저작권 지분의 주당 가격은 보통 1만~10만원대로, 크게 부담없는 수준이다.
뮤직카우는 제도권 편입을 위한 노력도 추진 중이다. 뮤직카우가 다루는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은 현행 자본시장법상 어떠한 수익증권에 해당되지 않는다. 금융 제도권의 규제를 받지 않지만, 그만큼 투자자 보호가 어렵다는 말이기도 하다.
회사 측은 현재 SPC(특수목적법인)를 별도로 설립해 플랫폼 운영과 저작권 권리 관리를 분리하고, 혁신금융제도를 신청하는 등 보호장치를 취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제도권에 편입될 시 현재보다 플랫폼 운영에 있어 더 많은 제약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소비자 권익보호와 거래 활성화를 위해 오히려 금융위의 감시와 규제를 바라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머니투데이 /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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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민 매월 저작권료 받는법, 2040세대 위한 '뮤카정복' 이벤트
-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가 13일 '뮤직카우 정복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뮤직카우 이용자들을 위해 좀 더 재미있고 쉽게 음악저작권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음악저작권을 소유하는 2가지 방법, 얻을 수 있는 수익 2가지, 이용자 후기, 음악저작권과 인접권의 차이 등 총 4번에 걸쳐 퀴즈로 진행된다.
'저작권 공유' 혹은 '저작권 투자'는 음악 팬들의 기여를 인정하고 권리를 부여해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상생하는 음악소비 시장을 만들고 있다. 좋아하는 음악을 '내 노래'로 소유하고, 원저작권자 사후 70년간 본인이 소유한 지분만큼 매월 저작권료를 배당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덕후테크'로 불리기도 한다.
전국민 매월 저작권료 받는법, 2040세대 위한 '뮤카정복' 이벤트
뮤직카우는 발라드·트로트·케이팝·드라마 OST 등 다양한 장르 약 900곡을 거래 중이며 매주 평일 5곡과 하루 단 2시간만 공개되는 게릴라 곡을 새롭게 공개하고 있다. 204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현재 이용자 수는 50만명에 달한다.
한편 지난주 샤이니 'Stand By Me'에 이어 이번주에는 펀치 '가끔 이러다', 지선 '어떡하죠', 차은우 'Rainbow falling', 소란&샘옥&꽃잠 프로젝트 '자꾸 생각나', SS501 '애인 만들기' 저작권료 지분이 새롭게 공유된다.
- 머니투데이 /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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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카우, 펀치→싸이월드 BGM 1위곡 ‘재조명’
- 가수 원슈타인의 펀치 ‘밤이 되니까’ 리메이크 발표에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펀치의 또 다른 대표 히트곡 ‘가끔 이러다’가 저작권 공유를 시작했다.
펀치 ‘가끔 이러다’를 비롯 지선 ‘어떻하죠’, 차은우 ‘Rainbow falling’, 소란&샘옥&꽃잠 프로젝트 ‘자꾸 생각나’, SS501 ‘애인 만들기’가 뮤직카우의 7월 셋째주 라인업이다. 특히 ‘가끔 이러다’는 펀치 특유의 매력적인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발표 후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MZ세대 음악 팬들의 취향 저격곡으로 불리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멜로망스 정동환의 첫 피아노 연주 앨범 수록곡 ‘우리 잠시 쉬어 갈래요’ 발매 기념 이벤트와 동시에 저작권 공유에 동참해 2030대 여심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외에도 국내 토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싸이월드 서비스가 재오픈과 관련해 뮤직카우를 통해 앵콜 저작권 공유까지 진행된 임창정 ‘소주한잔’이 재조명을 받았다.
싸이월드제트가 싸이월드 BGM(배경음악) 2001년도부터 2016년까지의 랭킹 25위 발표에서 임창정 ‘소주 한잔’이 영광의 1위를 차지한 것. 더불어 5위에 엠씨몽 ‘I love u oh thank u’과 8위에는 빅뱅, ‘거짓말’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뮤직카우는 뉴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곡부터 추억의 인기 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약 900곡을 거래 중이며 음악을 소비하는 새로운 문화로 주목받고 있다. 뮤직카우를 통해 저작권료 지분들 구매한 이용자는 매월 보유한 지분만큼의 저작권료를 받게 된다.
한편, 뮤직카우에서는 이용자들을 위한 뮤직카우 정복 이벤트를 오는 8월 2일까지 진행한다.
- 매일경제 /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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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트로 감성 자극하는 ‘싸이월드’ BGM 1위 곡은 임창정 ‘소주한잔’
- ‘싸이월드’ 부활 연기 소식에 싸이월드 BGM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앞서 국내 토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싸이월드 서비스가 재오픈을 알리며 싸이월드를 기억하는 과거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싸이월드 BGM(배경음악)이 새삼 화제가 되었다.
싸이월드아이디찾기를 신청자만 13만명에 달한다고 전해졌다. 싸이월드세대는 물론 MZ세대도 뉴트로 감성을 담고 있는 싸이월드 BGM에 관심이 쏟아져 ‘싸이월드 BGM 2021’가 진행 중이다.
관련해 싸이월드제트가 싸이월드 BGM 2001년도부터 2016년까지의 랭킹 25위를 발표한바 있다. 1위부터 25위까지에는 고막 남친으로 불리는 박효신을 비롯 SG워너비, 김종국, 바이브, 프리스타일,
임창정, 이승철, 백지영 등의 대표 곡들이 차지했다. 그중 영광의 1위는 임창정 ‘소주한잔’이 차지했다.
5위 엠씨몽 ‘I love u oh thank u’, 8위 빅뱅, ‘거짓말’을 포함한 이 3곡은 뮤직카우에서 저작권 공유된 곡들이기도 하다.
남자들의 워너비곡 임창정 ‘소주한잔’은 지난 2018년도 5월에 이어 2019년도 앵콜 옥션으로, 엠씨몽 ‘I love u oh thank u’는 2019년 8월에 빅뱅 ‘거짓말’은 2020년 10월에 각각 진행됐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매주 정식으로 공개되는 라인업 외 저작권 공유 요청되는 곡들이 많다. 최근에는 90년대를 장식한 추억의 인기 곡들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어 라인업은 물론 게릴라 이벤트 곡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뮤직카우는 옥션을 통해 1980~1990년대 추억의 가요부터 최신 아이돌, 인디 음악까지 저작권 거래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약 900곡이 저작권 공유로 거래되고 있으며 이용자 수는 50만 명에 육박한다.
저작권은 저작권법에 따라 원작자 사후 70년간 보호되며 해당 기간 동안 보유한 지분만큼 매월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다.
- 엑스포츠뉴스 / 202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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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명여대, ‘글로벌 리더 15인의 릴레이 비전 특강’ 개최
- 국내 대학 최초 ‘미국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강의... 재미와 현장감 더해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는 창학 115주년을 기념해 숙명여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저명 기업가 15명을 초청해 ‘What’s the Next : 글로벌 리더 15인의 릴레이 비전 특강’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숙명여대는 6일, AI 기반 온라인 법률 자문 기업 ‘리걸줌(LegalZoom)’의 전 창업자이자 CEO인 존 서(John Suh) 숙명여대 기초교양학부 객원교수의 창업 특강인 ‘What can startups teach us about creating change?’를 개최했다.
존 서 교수가 공동 창업하고 2005년부터 2019년까지 CEO로 재직했던 미국 최대 온라인 법률자문사 리걸줌은 1일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기업이다. 기업 가치가 9조원에 육박하는 성공적인 IPO 사례로 손꼽힌다.
존 서 교수는 리걸줌에서 CEO로 활동한 경험을 십분 활용, 실질적인 사례를 들며 특강을 수강하는 숙명여대 학생들에게 기업가로서의 역량을 설명했다.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미국의 스타트업 ‘스페이셜웹(Spatialweb.net)’의 메타버스 서비스로 제공되어 강의에 흥미와 현장감을 더했다. ‘세계 최상의 디지털 휴머니티 대학’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는 숙명여대는 존 서 교수와 협업해 스페이셜웹에 ‘숙명 버츄얼 오디토리움(Sookmyung Virtual Auditorium)’을 구축하고 최근 대두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실질적인 학생 교육 도구로 활용하는 디지털 교육 혁신을 시도 중이다.
이번 강의의 내용은 △자신만의 꿈을 가지고 그 꿈을 현실로 창출해 나가는 노력의 중요성 △스타트업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사고방식 및 행동 양식 △한국인 고유의 특성과 문화가 기업가 정신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등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로 구성되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 강의에 참여한 장동진씨는 “기업가 정신의 필요조건들과 이를 얻을 수 있는 우리의 가치와 잠재력을 일깨워주는 강연이었다”며 “따뜻하고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숙명여대의 ‘글로벌 리더 15인의 릴레이 비전 특강’에는 조연주 한솔케미칼 부회장,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의 정현경 대표,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SparkLabs)’의 버나드 문(Bernard Moon) 공동대표, 미국 화장품 브랜드 ‘NYX’의 전 창업자인 토니 고(Toni Ko) ‘비스포크 뷰티 브랜즈(Bespoke Beauty Brands)’ 대표, 미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앱하비스트(AppHarvest)’의 데이비드 리(David Lee) 대표, 미국 자율주행 버스회사 ‘블루 스페이스(Blue Space)’의 크리스틴 문(Christine Moon) 공동대표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기업가들이 연사로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 한국대학신문 /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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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카우, 추억의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 재조명해
- 추억의 음악 맛집으로 불리는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가 금주 라인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때 전국민을 ‘F4’ 열풍으로 몰아넣었던 당대 최고 인기 드라마 ‘꽃보다남자’ OST를 다시 듣게 된 것.
그 주인공은 첫 소절부터 화제가 된 메인 테마곡 그룹 티맥스 T-Max ‘Paradise(파라다이스)’와 전국민 떼창 설렘을 만들었던 샤이니 ‘Stand By Me(스탠바이 미)’다.
여기에 보이스만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트롯 띵곡 신승태 ‘휘경동 부르스’와 드라마 용의자 OST ‘Various Artists’가 금주라인업으로 공개 예정이다.
음악 저작권 공유 옥션은 좋아하는 음악의 저작권료 지분을 옥션을 통해 낙찰 받아 소장하고 아티스트와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MZT세대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유한 저작권료 지분만큼 매월 저작권료도 받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지난주 진행된 가수 박성연과 안성훈, 영기로 구성된 3인조 혼성그룹 아웃렛(OUTLET)의 ‘돌아버리겠네’ 역시 시작부터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로 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돌아버리겠네’는 틱톡 챌린지 누적 430만을 돌파해 올 여름을 대표할 썸머송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 /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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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 모바일증권 나무, 뮤직카우 첫 거래시 ETF 증정
- NH투자증권은 모바일증권 '나무(NAMUH)' 고객을 대상으로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 가입 캐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오는 8월 3일까지 모바일증권 나무(NAMUH) 어플리케이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뮤직카우 회원 가입시, 선착순 1만명에게 뮤직카우 1만캐쉬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음악 저작권을 첫 구매한 고객 중 추첨해 5000명에게는 미디어ETF(Tiger 미디어컨텐츠) 1주를 증정한다.
뮤직카우는 현재 약 850개 다양한 장르의 국내 음악 저작권이 거래되고 있는 세계최초 음악저작권 거래 플랫폼이다. 대중음악 저작권자로부터 매입한 저작권의 지분이 뮤직카우 옥션을 통해 공유되면 투자자는 이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으며 매입한 저작권의 지분만큼의 저작권료를 매월 받게 된다.
NH투자증권은 지난 3월 고객에게 새로운 투자경험을 제공하고자 뮤직카우 가입 선착순 1000명에게 1만 캐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오픈 3일만에 선착순 마감을 기록하기도 했다. NH투자증권은 고객들의 새로운 투자경험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한다는 입장이다.
NH투자증권 디지털l사업기획부 관계자는 “지난 1차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투자경험에 대한 당사 고객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고객이 당사 나무 앱을 이용하며 투자와 관련된 색다른 경험을 지속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데일리한국 /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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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워치] 퀴즈 맞히면 포인트···Fun Fun한 금융
- MZ세대가 바꿔놓은 말랑한 금융
기술의 발전으로 쉽고 단순해져
미술품·음악 저작권 등 상품 다양
금융권 잠재고객 잡으려 경쟁 치열
어렵고 딱딱하기만 했던 ‘금융’이 쉽고 친근하게 변하고 있다. 생소했던 용어를 자주 쓰는 말로 바꾸고 복잡했던 절차를 간소화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금융에 대한 부담을 떨치게 됐다. 특히 사회 전반에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로 인해 은행·카드·보험 등 전통 금융사들도 얼마나 더 쉽게 변하느냐가 일종의 경쟁력이 되는 추세다. 기술력으로 무장한 새로운 형태의 핀테크 기업들 또한 쉬운 금융, 재미있는 금융의 세계로 고객들을 이끌고 있다.
소프트해진 금융의 원동력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다.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자 금융이 쉽고 단순해졌다. 당장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간단한 이체를 하려면 공동인증서(옛 공인인증서)는 필수였고 보안 카드나 OTP(1회용 비밀번호 생성기) 등이 추가로 있어야 했다. 하지만 지금은 인터넷 은행, 핀테크 업체 등의 등장으로 보안 인증 절차가 단순해졌고 보다 손쉽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상대방의 전화번호만 알거나 메신저로만 연결돼 있어도 돈을 주고받을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스마트폰 활용에 익숙한 MZ세대는 금융권의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있다. 토스증권이 매수·매도 같은 용어를 구매·판매처럼 일상에서 더 많이 쓰는 단어로 바꾸자 기존 증권사들도 하나둘 따라하기 시작했다. 금융 애플리케이션에서 금융 기능만 제공한다는 편견도 사라졌다. 모바일 쿠폰을 사고팔고 야구 스코어를 확인하는 기능도 생겼다.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포인트를 제공해 이를 모아서 쇼핑이나 투자를 하는 데 다시 사용할 수도 있게 됐다. 카드 전면에는 다양한 캐릭터가 새겨져 누구나 소유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는 것도 달라진 문화다.
투자 역시 놀이처럼 단순해졌다. 은행에서 하는 예·적금, 증권사의 주식·펀드 같은 상품이 아니어도 우리 주변에 돈이 될 만한 모든 것이 투자 대상이 됐다. 한정판 스니커즈나 미술품을 여러 명이 나눠서 투자하는 것은 이미 유행이 됐다. 큰돈을 들이지 않아도 최소 1,000원 수준에서 투자가 가능해 MZ세대도 많이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음악 저작권도 일종의 금융 상품처럼 재테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2일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뮤직카우의 누적 거래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332%나 증가했다. 최근 월 거래액이 300억 원, 1인 최고 거래 금액이 10억 원에 이를 정도로 호황이다. 음악 저작권 투자는 이미 발매된 음원의 저작권료 지분을 사서 매달 저작권료 수익을 받는 동시에 저작권 가격이 오르면 이를 되팔아 추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구조다. 평소 즐겨 듣는 노래나 좋아하는 뮤지션의 음악에 투자하고 수익을 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뮤직카우는 현재 시중은행 앱에 자사의 서비스를 장착해 은행 고객들도 손쉽게 저작권에 투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금융권은 플랫폼을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접점으로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유튜브와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대표적이다. 시중은행은 물론 금융 당국도 국민들에게 보다 쉽게 금융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융위원회의 ‘금융위TV’ 채널은 1만 5,800여 명이 구독 중인데, 2주 전에 올라온 ‘주식 리딩방에 대한 진실’이라는 영상은 조회 수가 13만 회를 기록할 정도다. 금융권 관계자는 “캐릭터나 이모티콘 등을 활용해 카드를 꾸미고 플랫폼에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은 결국 10대부터 MZ세대까지 미래 잠재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추가로 고객들의 데이터를 확보해 다양한 수익 창출 수단을 만드는 것도 금융권의 과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서울경제 / 2021.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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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부터 음악까지...MZ세대에 번진 `앱테크` 투자
- 저금리 시대가 이어지며 재테크 방법을 찾는 투자자들이 많다. 하지만 지갑 사정이 가벼운 사회초년생에게는 몫돈이 필요한 부동산, 주식 투자는 언감생심이다.
디지털 기기에 친숙한 MZ세대를 위한 소액 투자처가 있다. 5000원으로 상업용 부동산 지분을 취득해 시세 차익을 보고, 장기 보유 시 배당까지 기대할 수 있다. 자신이 즐겨듣는 음악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다. 저렴한 가격에 음원 지분이 '역주행'을 한다면 수백, 수천배의 시세 상승도 기대 가능하다.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재테크, 이른바 '앱테크'다.
◆ 역주행 '롤린', 1주당 2만원→80만원 시세 상승
음악 저작권 투자는 이미 발매된 음원의 저작권료 수익 지분을 구매해 이에 대한 저작권료 수익을 매월 받아볼 수 있는 투자다. 만약 빅마마 '체념'의 저작권료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면 해당 음원이 이용됨에 따라 발생되는 저작권료 수익을 매월 받는 구조다. 게다가 저작권은 저작권 법에 따라 보호되는 원작자 사후 70년간 동안 보호되어 거의 평생 동안 수익을 받아볼 수 있다. 저작권 투자가 저작권료 연금이라 불리우는 이유다.
부동산부터 음악까지...MZ세대에 번진 `앱테크` 투자
뮤직카우 이용화면
대표적인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에 따르면 일정 수준 이상의 대중성을 확보한 음악의 저작권료는 곡이 발매된 후 2~3년 후 안정된 현금흐름을 보인다. 투자자는 과거 저작권료 데이터 및 음원 이용 횟수 등 지표들을 통해 예측이 가능하다.
뮤직카우는 수만 곡의 과거 저작권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팬덤, 장르 등 곡의 특성에 따른 저작권료 추이를 본다. 곡 별 가치를 산정한 후, 투자자가 장기 보유 시 연 8%의 수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해 1주(최소 분할단위)씩 분할하여 옥션으로 7일간 공개된다. 상위가격에서부터 선착순으로 낙찰받는 식이다. 지난해 뮤직카우 투자자들의 구매가 대비 저작권료 수익률은 연 8.7%로 집계됐다.
저작권은 주식처럼 사고 팔아 차익 실현도 가능하다. 이슈에 따라 시세가 변동한다는 점도 주식과 유사하다. 최근 리메이크 및 역주행 열풍은 대표적인 호재다. 이를테면 브레이브걸스 '롤린'은 1주당 2만원대에서 최대 80만원으로 3000% 이상 시세가 상승했다.
3040세대의 증가율도 눈의 띈다. 초기 재미와 가치 추구하는 MZ세대 중심으로 투자가 이루어졌다면 최근에는 3040세대의 비중이 크게 늘었다. 뮤직카우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기준 전년도 동기 대비 3040세대 이용자 수는 277% (약 3.8배)증가, 2030세대 196%(약 3.0배) 증가했다. 전체 회원 중 3040세대의 비중만 60%다.
거래 규모도 증가했다. 전년도 대비 올해 1분기 뮤직카우의 누적 거래규모는 332% 증가, 최근 월 거래액만 300억원, 1인 최고 거래 금액은 무려 10억에 달한다. 주가 지수와 동일하게 음악 저작권 지수도 존재한다. 뮤직카우는 지난 4월 투자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코스콤과 협의하여 세계 최초 음악 저작권 지수 'MCPI'도 선보인 바 있다.
- 디지털타임스 /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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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카우, 중기부 선정 예비유니콘기업에 선정
- 음악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가 지난 1일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예비유니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예비유니콘 특별 보증 지원 대상 기업으로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비상장기업 중 총 20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100억원을 지원받는다.
뮤직카우는 음악 저작권료 지분 구매 및 거래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음악저작권의 경제적 가치를 세계최초로 발견하고 IP금융을 선도한 점 △단순한 투자 플랫폼이 아닌 음악 생태계의 선순환과 혁신을 이끄는 점 △빠른 성장과 미래 성장 가능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자산의 안정적인 속성과 생태계 선순환이라는 사회적 가치에 주목했다”며 “좋은 자산을 잘 정착시켜 지속 가능한 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뮤직카우는 전년도 대비 이용자 수와 거래규모가 각각 438%, 368%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이용자들의 저작권료 수익률은 평균 연 8.7%로 집계됐다.
- 서울경제 /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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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부,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대상 20곳 선정
-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천억원 이상~1조원 미만) 특별보증 지원 대상으로 20곳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벤처 강국을 위한 '케이(K)-유니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정 기업은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을 최대 100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선정 기업의 평균 업력은 5.6년이며 지난해 평균 매출은 140억원, 고용 인원은 70명이다.
선정 기업으로는 반려동물용 건강검진 도구 등 반려동물 생애주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핏펫'과 산업용 물류 로봇을 제조하는 '트위니' 등이 있다.
[표] 올해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대상 기업
구분 업 체 명 대표자 분야 주 요 품 목
1 디엑솜 최종락 바이오 액체생검 체외진단 키트
“DxSeq”, “DxReal”, “Dxtube”
2 레모넥스 원철희 바이오 항암치료 및 유전자치료를 위한 국소투여형 약물전달체 “DegradaBALL”
3 로앤컴퍼니 김본환 플랫폼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LAWTALK)"
4 로킷헬스케어 유석환 제조 맞춤형 당뇨발/연골 재생치료, 바이오프린터 및 안티에이징 제품
5 리테일앤인사이트 성준경 ICT 지역 중소마트 상생형 차세대 스마트 POS 시스템 및 플랫폼
6 링크플로우 김용국 ICT 실시간 전송기능이 있는 웨어러블 360 카메라
7 메디쿼터스 이두진 플랫폼 건강기능식품, 코스메틱 제품, 간편대체식품, 의류패션 등
8 뮤직카우 김지수 플랫폼 음악저작권 거래 플랫폼
9 바이포엠 유귀선 플랫폼 뉴미디어 기반 종합 콘텐츠
& 커머스
10 셀라토즈
테라퓨틱스 임재승 바이오 세포치료제, 세무가공 및 배양용역
11 소셜빈 김학수 플랫폼 인플루언서 커머스 “핫트(Hott)”
12 아워박스 박철수 물류 풀필먼트서비스 및 이커머스
13 에스엠랩 조재필 제조 리튬 이차전지용 단결정 양극소재(NCM/NCA)
14 엑셀세라퓨틱스 이의일 바이오 CellCor(세포배양배지), specigrab(바이러스 수송배지)
15 엔젤게임즈 박지훈 S/W 모바일 게임 “기적의 펜디온”, “히어로칸타레”
16 제이슨그룹 정진영 플랫폼 커머스 쇼핑앱 “심쿵할인”, “공구마켓”
17 클로버게임즈 윤성국 S/W 모바일 게임 “로드 오브 히어로즈”, “잇츠미(IT’s ME)”
18 트위니 천영석, 천홍석 제조 3D LiDAR 기반 물류, 배송용 자율주행로봇 “나르고”, “따르고”
19 팀프레시 이성일 물류 커머스 One-Stop 콜드체인 물류 솔루션
20 핏펫 고정욱 플랫폼 어헤드, 핏펫박스, 핏펫몰, 병원찾기서비스 등
- 연합뉴스 / 202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