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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 없소’ 한영애, 2022 新 음악 프로젝트 ‘투트랙 프로젝트’ 참여
- 가수 한영애가 ‘투트랙 프로젝트’에 합류한다.
한영애는 오는 15일 ‘투트랙 프로젝트’를 통해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를 발매한다.
‘투트랙 프로젝트’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작사가 조동희와 작곡가 조동익이 공동 프로듀싱을 맡은 기획이다. 하나의 노래를 두 명의 남녀 뮤지션이 각각의 버전으로 공개하는 신규 음악 프로젝트다.
지난달 잔나비 보컬 최정훈이 두 번째 음원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의 남자 버전을 발매한 뒤 한영애가 여자 버전을 이어받아 한층 짙어진 감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는 귀를 풍성하게 채우는 앰비언트 사운드 위로 관조적이고 맑은 노랫말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이끄는 곡이다. 여기에 한영애가 특유의 여유로움을 지닌 창법과 허스키한 보컬을 쌓아 올리며 뜨거운 아픔을 담았다.
한영애는 ‘누구 없소’, ‘루씰’, ‘코뿔소’, ‘바라본다’, ‘말도 안돼’ 등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포크 및 블루스 가수로 일찍이 자리매김했다. 이후 Mnet의 ‘보이스 코리아’와 MBC ‘나는 가수다 2’를 통해 포크와 블루스, 록을 넘나드는 음악 세계를 보여주며 한국 최고의 여성 가수로 또 한 번 독보적인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투트랙 프로젝트’를 통해 발매되는 음원은 뮤직카우를 통해 팬들과 공유될 예정이다. 리스너들은 뮤직카우 공유 옥션을 통해 해당 음원의 저작인접권료 참여 청구권을 함께 소장하고, 이후 음원이 이용될 때마다 발생하는 저작인접권료를 받을 수 있다.
- 일간스포츠 /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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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카우, 준법감시인으로 농협 법무팀 출신 임창준 변호사 영입
- 뮤직카우가 준법감시인으로 정통 금융권 출신 임창준 변호사를 선임했다.
뮤직카우는 준법감시 체계 및 내부통제 기준 격상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강화하고자 금융권에서 10년 이상 종사한 임창준 변호사를 준법감시인으로 영입했다.
임 준법감시인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 법학과 석사 학위를 수료했다. 법무법인 ‘나우’, ‘시화’를 거쳐 농협은행 준법감시부, 현대차증권 법무팀 팀장으로 재직하며 유관 업무를 담당 및 총괄하는 등 주요 금융권에서 다양한 송무 및 자문 경력을 보유한 법무 전문가다.
임창준 준법감시인은 뮤직카우에서 △고도화된 준법감시 시스템 구축, △엄격한 내부통제 기준 마련, △투자자 보호를 위한 리스크 관리를 통합적으로 수행하며 더욱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이 투자계약증권으로 첫 발을 딛게 된 만큼 업계에 모범이 될 수 있는 탄탄한 제도 및 정책들을 갖출 것”이라며, “앞으로도 뮤직카우는 투자자 보호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거래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매거진 한경 /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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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틱 "뮤직카우, 당국규제에도 투자가치 충분"
- 국내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 플랫폼 '뮤직카우'에 1000억원을 투자했다. 최근 뮤직카우의 상품이 금융당국에서 '증권성'을 인정받으며 규제를 받기 직전에 투자를 단행한 것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
25일 스틱은 자사가 운용하는 PEF를 통해 뮤직카우에 100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스틱이 투자를 최종 결정한 것은 지난 20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뮤직카우 상품에 대한 증권성 판정을 확정하기 수주 전이다. 자본시장법상 규제 대상에 포함되면 금융당국의 감시·통제를 받아 금융 서비스 제공에 제한이 가해지는데 그 직전에 투자를 감행한 셈이다.
스틱 측은 증선위가 뮤직카우에 부여한 7가지 사업 개편 조건이 이미 스틱 및 기존 투자자들이 뮤직카우에 개선을 요구했던 사안에 포함돼 있었고, 뮤직카우가 이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러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실제 스틱은 투자자 보호 강화에 필요한 정보기술(IT), 인프라스트럭처, 보안 시스템에 대한 자본 투입 등을 주도할 계획이다. 양 사는 이번 투자 외에도 대규모 음원 지식재산권(IP) 포트폴리오 펀드 조성을 구상하고 있다.
투자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증권성 판정이 뮤직카우에 호재가 될 것으로 보기도 한다. 뮤직카우가 시장 개척자로서 각종 규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다각도로 준비한 반면, 신규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로서는 증권성 판정이 높은 진입장벽으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특히 업계에서는 뮤직카우 측에 금융당국 규제가 가해지는 상황이 스틱이 기업가치를 협상하기에도 나쁘지 않은 조건이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뮤직카우는 오는 10월 19일까지 사업구조 개편안을 금융당국에 제출해야 한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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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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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가인 오늘(21일) 컴백, 정통 트로트 여왕 귀환
- 송가인이 정통 트로트 곡으로 컴백한다.
가수 송가인은 4월21일 오후 6시 타이틀 곡 ‘비 내리는 금강산’이 담긴 세 번째 정규앨범 ‘연가’(戀歌)를 발표한다. 첫 컴백 무대는 이날 오후 9시 네이버 나우(NOW.) 생방송 ‘#아웃나우 송가인(#OUTNOW SONG GA IN)’이다.
송가인 정규 3집 '연가'는 2집 ‘몽(夢)’이후 1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송가인의 멋진 화보와 포토카드가 들어간 정규 3집 ‘연가’ 피지컬 앨범(CD)은 오는 5월 4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송가인은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1시간 분량의 온라인 음악쇼에서 새 앨범의 첫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새 앨범 역시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면서 부르는 노래 ‘연가’(戀歌)처럼, 긴 시간을 기다려주고 응원해주는 팬들(어게인)에게 전하고 싶은 고마움과 그리움의 마음을 담았다. 다양한 사랑과 그리움의 감정을 ‘연가’ 앨범 10곡 속에 꽉 채웠다.
메인 타이틀 곡인 ‘비 내리는 금강산’은 국민가요 ‘동백아가씨’의 작곡가 故 백영호 선생의 미발표곡이다. 남북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실향민의 애환과 보고 싶은 가족의 그리움을 슬픈 선율과 애절한 노랫말로 담아낸 곡이다. 정통 트로트 강자로 불리는 송가인의 애절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트랙으로 팬들에게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블 타이틀곡인 ‘기억 저편에’는 포크 바운스의 리듬의 곡으로 송가인과 여러 번 합을 맞춰온 이충재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 ‘기억 저편에’는 그리움에 잠 못 드는 가을밤처럼 기억 저편에 사랑은 남아있다는 의미를 담아 따뜻한 봄의 감동을 전한다.
그 외에도, 가슴 아픈 사랑의 전설을 담은 ‘장미꽃의 전설’, 오리엔탈 클래시컬 국악 발라드의 곡인 ‘월하가약’, 낯선 이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밤차에서’, 사랑하는 이가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며 원망과 그리움을 표현한 ‘사랑의 꽃씨’, 사랑의 힘은 대단하다는 의미를 지닌 ‘내 사랑 비타민’, 정통 가요의 국악 풍을 접목한 ‘물음표’, 나레이션 버전의 ‘비 내리는 금강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기리기 위한 ‘시간이 머문 자리’까지 총 10곡이 수록됐다.
송가인은 오랜만에 신보를 발매하는 만큼 ‘그리움’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며 팬들에게 따뜻한 봄의 기운을 선사할 전망이다. 컴백 당일인 4월21일 오후 9시 네이버 NOW. ‘#아웃나우 송가인’(#OUTNOW SONG GA IN)에서는 앨범 소개는 물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한편 송가인의 3집 앨범 ‘연가’(戀歌)의 모든 음원은 향후 뮤직카우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리스너들은 뮤직카우 공유 옥션을 통해 ‘연가’ 수록곡에 대한 저작인접권료 참여 청구권을 함께 소장하고, 음원이 이용될 때마다 발생되는 저작인접권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뮤직카우는 옥션 서비스 개편 완료 후 세부일정 등을 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 뉴스엔 /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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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카우, “건강한 거래 환경 및 투자자 보호 위해 유예기간 내 모든 조건 완비할 것”
- 뮤직카우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검토 결과에 따라 사업 재편에 본격 나선다.
세계 최초 음악 저작권료 참여청구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총괄 대표 정현경)는 건강한 거래 환경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해 증선위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유예기간 내 신속히 모든 기준 조건을 완비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뮤직카우는 새로운 정책에 적합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신규 옥션을 2022년 4월 21일부터 진행하지 않으며, 저작권료 참여청구권 옥션을 서비스 개편 완료 시 재개 예정이다. 기존에 거래되고 있던 곡들은 종전과 같이 마켓에서 매매를 원활히 지원하는 등 이용 고객을 위한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뮤직카우는 여러 제도적 개편 및 공신력을 더한 정책들이 마련될 경우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음악 저작권 생태계 선순환은 물론,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에도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새로운 정책과 제도에 맞는 옷으로 빠르게 갈아입고 투자자 보호와 함께, 음악 IP산업 활성화에 힘을 더할 수 있는 서비스로 더욱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 2막을 준비하게 될 기회를 마련해 주신 금융당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뮤직카우는 고객 실명거래 계좌 도입, 회계감사 기업정보전자공시시스템 공시, 자문위원단 발족 등 투자자 자산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근 회계감사 발표, 자문의원 영입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 헤럴드경제 /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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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각투자 '제도권 안으로'…뮤직카우 상품, '증권'으로 결론
- 융당국이 음악저작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의 상품이 증권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소액으로 실물자산에 투자하는 ‘조각투자’의 개념은 자본시장 제도권 안으로 편입된 첫 사례가 됐다.
20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어 뮤직카우의 ‘음악 저작권 참여 청구권’이 투자계약증권에 해당한다고 결론 지었다. 지난해 11월 뮤직카우가 판매하는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의 증권성 여부를 검토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증선위는 “업계와 전문가 의련수렴과 법령해석심의위원회 검토를 거쳐 뮤직카우의 ‘청구권’이 자본시장법 상 투자계약증권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증권 영역 넓힌 ‘첫 사례’
투자계약증권은 자본시장법 상 채무증권, 지분증권, 수익증권, 투자계약증권, 파생결합증권, 증권예탁증권 6개 중 하나에 해당한다.
금융당국은 지난 2009년 전통적인 금융투자 상품의 의미를 더욱 확장하고자 투자계약증권 개념을 도입했고, 뮤직카우의 상품을 증권으로 인정하면서 비정형 증권성 개념이 확장된 첫 사례가 됐다.
증선위의 이번 판단에 따라 뮤직카우는 자본시장법 테두리 안에서 사업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뮤직카우는 투자자 보호장치 마련을 조건으로 제재절차를 6개월간 보류하기로 결정하면서 영업 정지라는 최악의 사태는 피하게 됐다. 보류 기간 내에 투자자 보호 장치를 마련하고 사업구조를 개편하면 사업 중단 리스크를 해소하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성장시켜나갈 수 있게 된 셈이다.
증선위는 “뮤직카우는 증권신고서 및 소액공모 공시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증권을 모집 및 매출했다”며 “금융감독원의 조사 과정을 거쳐 자본시장법 상 공시규제 위반에 따른 증권 발행제한, 과징금 및 과태표 부과 등 제재 대상에 해당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투자계약증권의 첫 적용 사례로 위법에 대한 인식이 낮았고 지난 5년여간의 영업으로 17만 여명의 투자자의 사업지속에 대한 기대가 형성됐다. 문화콘텐츠에 대한 저변 확대 등 관련 산업 활성화 기여 여지가 있는 점을 감안했다”고 덧붙였다.
■조각투자 플랫폼 업계 “결론 긍정적”
뮤직카우는 증선위의 결과에 따라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우선 새로운 정책에 적합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신규 옥션을 내일(21일)부터 진행하지 않고 저작권료 참여청구권 옥션을 서비스 개편 완료 시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또 고객 실명거래 계좌 도입, 회계감사 기업정보전자공시시스템 공시, 자문위원단 발족 등 투자자 자산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새로운 정책과 제도에 맞는 옷으로 빠르게 갈아입고 투자자 보호와 함께, 음악 IP산업 활성화에 힘을 더할 수 있는 서비스로 더욱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뮤직카우에 대한 증선위의 결론을 주시해왔던 조각투자 플랫폼 업계도 긍정적인 시그널로 받아들이고 있다.
현재 조각투자 플랫폼은 뮤직카우 외에도 ▲뱅카우(송아지) ▲테사(미술품) ▲트위그(슈퍼카) ▲피스(시계 등 현물) ▲트레져러(와인) 등이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결론으로 ‘가상 자산’에 투자하는 조각투자 업체들은 증권업에 준하는 절차를 밟아 금융 당국의 사업 인가 취득에 뛰어들 것이란 전망과 함께 블록체인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카사’의 사례처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기 위한 작업도 병행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카사는 빌딩, 오피스 등 부동산의 지분 가치를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으로 쪼개 팔 수 있도록 만들어 금융위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식재산권(IP) 시장 활성화는 물론 가상자산 시장 육성까지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 만큼 조각투자에 대한 제도권 편입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도 함께 나오고 있다.
조각투자 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제도권에 편입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 투자자 보호에 대한 우려를 지우고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 MTN 뉴스 /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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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카우, ‘뷰민라2022’ 공연 티켓 증정 이벤트 연다
- 5월을 대표하는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2022' 이벤트부터 음원 차트에서 사랑 받고 있는 '취중고백' 옥션까지, 뮤직카우에서 다양한 인디씬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뮤직카우는 5월14~15일에 열리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2022'(이하 뷰민라)의 공연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뷰민라는 매해 인디씬 팬들의 심장을 달궈온 대형 야외 음악 축제다. 2019년 이후 무려 3년 만이라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에는 멜로망스, 데이브레이크, 적재, 정준일, 소란 등 인디 아티스트를 비롯해 폴킴, 정은지, 엔플라잉 등 총 14팀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뷰민라 티켓 이벤트는 뮤직카우 블로그 '이웃' 중 이벤트 기간 동안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을 10주 이상 구매한 회원 대상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피크닉 존 2인석 또는 3인석 티켓을 제공한다.
또 최근 다양한 연령대의 사랑을 받으며 음원 차트 상위권을 롱런 중인 멜로망스 김민석 '취중고백'의 저작인접권료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취중고백 저작인접권 옥션은 19일 오후 12시부터 25일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지난 해 말 인기를 끌었던 이 노래는 2005년 발매된 필(Feel)의 '취중고백'을 새롭게 재해석한 곡이다. 김민석표 취중고백은 국내 최대 음원 차트 멜론 톱100에서 최근까지도 8위를 지키는 등 큰 사랑을 얻고 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이라는 뮤직카우만의 독자적인 방식을 통해 인디 음악 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새로운 채널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디씬 내 많은 아티스트들이 창작 활동에 대한 원동력을 얻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ZDNet Korea /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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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나비, 오늘(18일) '투트랙 프로젝트' 두 번째 음원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 발매
-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한층 짙어진 감성을 펼쳐 보인다.
잔나비 보컬 최정훈이 가창에 참여한 '투트랙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음원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가 1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투트랙 프로젝트'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작사가 조동희와 작곡가 조동익이 공동 프로듀싱을 맡은 기획으로 하나의 노래를 두 명의 남녀 뮤지션이 각각의 버전으로 선보이는 신규 음악 프로젝트다. 최정훈이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의 남성 뮤지션으로 나서 잔나비표 감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는 절제된 어쿠스틱 멜로디와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서정적인 분위기를 이끄는 곡이다. 감성 장인 잔나비 최정훈이 가슴 아린 추억을 담담하게 풀어내며 듣는 이들의 빈 마음을 채운다.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 계속 사랑할 수밖에 없음을 체념하듯 이야기하는 노랫말이 최정훈의 독보적인 보이스와 만나 추억의 입자처럼 스며들며 짙은 여운을 남긴다.
잔나비는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가을밤에 든 생각' 등의 대표곡으로 잔나비표 음악을 들려주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책임졌다.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는 잔나비의 대체불가한 음악적 색깔과 계절을 이끄는 감성, 추억을 자극하는 음색과 만나 또 한번 잔나비만의 음악 세계를 완성하며 리스너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잔나비 최정훈의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를 어떤 여성 뮤지션이 바통을 이어받아 새로운 감성을 선보일지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는 뮤직카우를 통해 팬들과도 공유될 예정이다. 리스너들은 뮤직카우 공유 옥션을 통해 해당 음원의 저작인접권료 참여 청구권을 함께 소장하고, 이후 음원이 이용될 때마다 발생되는 저작인접권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세부 일정은 뮤직카우 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잔나비의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는 18일 오후 6시부터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 스타뉴스 /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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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d-빅마마-아이유, 뮤직카우가 마련한 국민가수 데뷔곡 소장 기회…관심 UP
- 한 시대를 주름 잡은 ‘국민가수’의 데뷔곡은 뜨거운 인기를 얻기 전 풋풋했던 데뷔 초 감성과 아련함을 담고 있어 많은 팬들에게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이 가운데, 뮤직카우에서 국민가수의 데뷔곡을 직접 소장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음악 저작권료 참여청구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총괄대표 정현경)가 오랫동안 대중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국민가수의 데뷔곡들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팬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지난 지난 15일 밝혔다.
90년대 오빠부대의 주역이었던 god부터 우먼 파워의 빅마마, 새로운 국민가수로 떠오른 아이유, 지난 해 열풍을 일으킨 브레이브걸스까지 만나볼 수 있어 소장 욕구를 한껏 불러일으킨다.
‘어머님께’는 1999년 공개된 ▲지오디(god)의 데뷔곡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식을 향한 모성애가 느껴지는 곡으로,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는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명가사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어울려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발매된 지 무려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많은 이들의 ‘인생곡’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 노래를 시작으로 국민가수로 거듭날 수 있었던 만큼, 아티스트와 팬들 모두에게 뜻 깊은 곡이 아닐 수 없다.
2000년대의 우먼 파워를 보여준 ▲빅마마의 ‘Break Away’는 2003년 공개된 데뷔곡으로 사랑했던 남자에게 이젠 떠나가 버리라며 이별을 강하게 선언하는 내용이다. 음원 차트에서 9주 연속 정상을 지킨 곡으로 빅마마의 폭발적인 성량과 독보적인 감성, 풍부한 하모니로 현재까지도 명곡으로 회자되고 있다. 빅마마는 지난해 9년 만에 ‘완전체’로 출격했고, 지난 2월 다섯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했다. 또한 오는 4월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9년 발매된 ▲아이유의 데뷔곡 ‘미아’는 이별의 아픔을 겪은 소녀의 감성을 절절한 가창력으로 표현한 곡이다. 이 곡은 16살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던 아이유가 자신의 인생곡 중 하나로 꼽기도 했다. 당시에는 큰 조명을 받지 못했지만, 아이유가 국민가수로 거듭나며 재조명 받은 곡이기도 하다. 뮤직카우는 ‘미아’를 비롯해 아이유의 명곡 ‘느리게 하는 일’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여자라서’ ‘있잖아(Rock Ver.) 등을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민국에 ‘롤린’ 열풍을 가져왔던 ▲브레이브걸스 데뷔곡 ‘아나요’도 뮤직카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느린 템포에 가까운 R&B 장르의 노래로, 히트곡 제조기 용감한 형제가 직접 작곡, 작사한 곡이다. 펑키한 느낌의 보이스 샘플 사용과 가스펠 스타일 편곡으로 80년대 블랙뮤직의 향취를 느낄 수 있다. 브레이브걸스가 가요계 대세로 떠오른 만큼, 데뷔곡을 소장하고자 하는 팬들의 열띤 참여로 지난 달 진행된 ‘아나요’ 옥션이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최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THANK YOU’로 컴백한 가운데, 역주행 곡 ‘롤린’과 ‘하이힐’에 대한 관심 역시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뮤직카우 내에서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데뷔 음원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저작권료 공유’가 팬과 가수 사이의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해 주고, 아티스트의 활발한 활동을 위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라면서 “뮤직카우는 앞으로도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을 통해 K-POP 팬과 아티스트가 서로 상생하는 문화 소통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뮤직카우는 최신 인기곡부터 트로트, OST, 인디 등 다양한 장르 음악들의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을 매월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그 과정에서 대중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음악의 가치와 수익을 통해 뮤직카우는 아티스트들이 창작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서포트 하며, 건강한 문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 / 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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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리, ‘어떤날’의 감성 만난다…조동익-동희 ‘투트랙 프로젝트’ 참여
- 가수 이효리 씨(43)가 장필순, ‘어떤날’의 감성을 만난다.
싱어송라이터 조동익(62), 조동희(49) 남매는 최근 기자와 만나 이 씨가 부를 신곡(제목 미정)을 제작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동희 작사, 조동익 작곡, 이효리 가창’으로 완성할 신곡은 전대미문의 조합만으로도 가요계의 화제가 될 듯하다.
조 씨는 기타리스트 이병우와 전설적 포크 듀오 ‘어떤날’로 활동하며 관조적 정서를 대표한 음악가다. 들국화, 시인과촌장, 고 유재하와 김광석, 김현철, 동물원 등 수많은 음악가와 교류하고 음반 제작을 도왔다. 포크 거장 고 조동진 씨(1947~2017)의 동생이기도 하다. 그가 그룹 핑클 출신인 이 씨의 곡을 처음 맡아 쓰게 됐으니 1980년대 포크 스타와 1990년대 아이돌 스타가 인생 여정을 돌고 돌다 뜻밖의 음악적 교차점에서 만난 셈이다.
조동익 씨는 “효리 씨는 댄스가수이자 아이돌이었지만 제주의 작은 마을 소길리에서는 저의 이웃이었고 가끔 소주 한 잔 함께 하는 친구이기도 했다. (그래서 저는) 그의 또 다른 면을 조금 알고 있는 듯하다”고 운을 뗐다.
“장르나 분위기는 일단 제가 직접 부를 것을 상상하며 만들고 있어요. (하지만) 제가 만든 심심한 노래도 (효리 씨를 통해) 예쁘고 아름다운 노래가 될 거예요.”(조동익)
이번 작업은 조동익-동희 남매가 3월 시작한 ‘투트랙 프로젝트’에 이효리 씨가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혀 성사됐다. ‘투트랙…’은 조동희 작사, 조동익 작곡의 신곡 연작 프로젝트. 가창자는 다양한 가수가 이어달리기하듯 맡는다. 첫 회로 3월 정승환, 장필순 씨가 ‘연대기’를 각자의 버전으로 불러 발표했다. 이달에는 잔나비(18일 발매 예정)와 한영애 씨가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로 이어 받는다. 노랫말과 선율이 같은 하나의 신곡을 다른 개성의 두 가수가 비슷한 시기에 발표하는 형태. 따라서 시리즈 3탄이 될 이효리의 ‘짝’이 누가 될지도 관심사다.
‘투트랙…’의 단초는 동익-동희 남매가 25년 전 합작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1997년 장필순)다. 젊은 가수들의 목소리로 끝없이 재해석되는 가요사의 명작. 조동희 씨는 “그 곡에 버금가는 수작을 더 만들어 여러 가수의 목소리로 전달함으로써 현 시대의 보다 폭넓은 대중에게 다가가 보자는 데 오빠와 생각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조동익 씨는 “그 곡이 그러했듯, 누구나 부를 수 있는 단순하고 쉬운 멜로디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신곡을 연작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두 달 간격으로 낸 연작이 10여 곡 모이면 CD나 LP로도 발매할 계획. 조동희 씨는 “한 곡에 3~10명의 작사, 작곡가가 붙어 조립식으로 노래를 만드는 요즘의 케이팝 시스템의 밖에 예스럽고 우직한 작사의 시대, 멜로디의 시대도 건재함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투트랙 프로젝트’의 모든 음원은 음악 저작권료 청구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에도 서비스된다. 조동희 씨는 “동진, 동익 오빠와 소박한 음악 공동체 ‘하나음악’ ‘푸른곰팡이’에 머물던 시절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첨단 시장에 발맞춘 열린 사고(思考)에도 도전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 동아일보 /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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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나비, '투트랙 프로젝트' 참여…'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 발매 예고
-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2022년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에 합류한다.
잔나비 보컬 최정훈 씨는 오는 18일 저녁 6시 '투트랙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음원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를 발매한다.
'투트랙 프로젝트'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작사가 조동희 씨와 작곡가 조동익 씨가 공동 프로듀싱을 맡은 기획이다. 하나의 노래를 두 명의 남녀 뮤지션이 각각의 버전으로 선보이는 신규 음악 프로젝트다.
'투트랙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음원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에는 최정훈 씨가 합류를 확정, 여성 뮤지션의 정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두 번째 음원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는 절제된 어쿠스틱 멜로디와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절묘한 조화가 잔잔한 분위기를 이끄는 곡이다. 여기에 최정훈 씨가 독보적 음색을 쌓아 올리며 듣는 이들의 빈 마음을 채운다.
잔나비는 독보적인 감성으로 무장한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가을밤에 든 생각' 등의 대표곡을 통해 계절과 감정의 여운을 전하고 있다. 이 가운데 보컬 최정훈 씨는 지난해 발매한 정규 3집 '환상의 나라'의 프로듀싱을 맡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세계를 펼쳐 보이기도 했다.
감성 장인 잔나비가 이번에는 또 어떤 감성으로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의 이야기를 펼쳐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정승환 씨와 장필순 씨가 각각 참여한 '투트랙 프로젝트' 첫 번째 음원 '연대기'를 통해 하나의 곡에 담긴 두 가지 감성을 한 차례 느낀 리스너들은 이번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에도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투트랙 프로젝트'를 통해 발매되는 음원은 뮤직카우를 통해 팬들과도 공유될 예정이다. 리스너들은 뮤직카우 공유 옥션을 통해 해당 음원의 저작인접권료 참여 청구권을 함께 소장하고, 이후 음원이 이용될 때마다 발생되는 저작인접권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세부 일정은 뮤직카우 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공개된다.
- YTN /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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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카우, 봄 감성 담은 발라드로 4월 포문 열어.. 토이, 브아솔, 아이유, MSG워너비까지 ‘눈길’
- 봄이 되면 겨우내 메말라 있던 감성을 적셔 주는 다양한 발라드 곡들이 많은 사랑을 받는다.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총괄대표 정현경)는 봄 내음을 물씬 담은 발라드 곡으로 구성된 4월 둘째 주 옥션 라인업을 13일 공개했다. 이름이 곧 브랜드 자체인 아티스트들의 곡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 주목된다.
우선 8090 세대의 감성을 책임져 온 ▲토이 ‘세 사람’이 14일까지 옥션으로 선보인다. 뮤직카우에서 토이의 곡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 사람’은 발매 당시 7년 만의 컴백 타이틀 곡으로 화제가 되기도 한 노래로, 토이 특유의 아련한 곡 분위기와 보컬로 참여한 성시경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봄밤의 감성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토이 음악의 결정체라는 호평을 듣는 곡인 만큼, 이를 소장하고자 하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브라운아이드소울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이번 봄을 맞아 대표곡 중 하나인 ‘my story’가 팬들과 공유된다. 해당 곡은 2013년에 진행된 브아솔 ‘TOP10송’에서 무려 1위를 차지한 곡으로, 멤버들의 감성 어린 보이스가 일품이다. 기존에도 뮤직카우에서 브아솔의 ‘Nothing better’, ‘바람인가요’, ‘추억 사랑만큼’ 등 쟁쟁한 히트곡들이 공유되었으며, 옥션 평균 참여율 역시 293%를 기록했다. 그중 ‘nothing better’가 무려 515%에 달하는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이번 ‘my story’ 역시 많은 팬들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옥션은 18일까지 진행된다.
쟁쟁한 선배들에게 발라드 감성을 이어받은 ▲아이유의 ‘봄 안녕 봄’은 17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해당 곡은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이 작곡, 아이유가 작사했으며, 가요계를 대표하는 두 아티스트가 만난 만큼 기념적인 곡이다. 지난해 봄에 발매된 이 곡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따뜻한 봄이 찾아왔지만, 곁에 없는 그리운 이에게 안부를 전하는 내용으로 아이유만의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기존에도 많은 이용자들이 아이유의 곡을 소장하기 위해 나서 옥션 진행 시 평균 참여율 744%를 달성, ‘아이유 파워’를 증명했다. 뮤직카우에서는 아이유의 데뷔곡 ‘미아’부터 인기를 견인해준 ‘BOO’ 등 많은 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해 열풍을 일으키며 신흥 강자로 떠오른 ▲MSG워너비의 ‘나를 아는 사람’도 19일까지 옥션이 펼쳐진다. 뮤직카우에서 처음 선보이는 MSG워너비의 곡으로, ‘바라만 본다’와 함께 더블 타이틀로 발매돼 오랜 기간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저작권료를 공유할 수 있다는 인식이 나날이 늘어가는 가운데, 많은 이용자분들이 뮤직카우에서 각 계절에 잘 어울리는 다양한 장르의 노래 저작권료를 소장하는 추세다”라며 “뮤직카우는 앞으로도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곡을 소장, 저작권료를 공유하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해 음악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서비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뮤직카우는 최신 인기곡부터 트로트, OST, 인디 등 다양한 장르 음악들의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을 매월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그 과정에서 대중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음악의 가치와 수익을 통해 뮤직카우는 아티스트들이 창작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서포트 하며, 건강한 문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 로이슈 /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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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UP] 용감한 형제 “뮤직카우, 창작자에 큰 도움… 규제보다 지원 필요”
- 최근 스타트업(초기 기업) 업계에서 음악 저작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뮤직카우가 자체적으로 고안한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때문이다. 이는 원작자가 아니더라도 음악 저작권에서 발생한 수익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뮤직카우가 저작권료 발생 잔여 기간의 예상 저작권료 대금을 원작자에게 지급하고 저작권을 사온 뒤, 이를 누구나 매월 저작권료를 받거나 개인간 거래가 가능하도록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으로 변환해 플랫폼에 올리는 것이다. 투자자들은 여기에 투자해 저작권료 배당 수익, 거래에 따른 시세차익 등을 얻을 수 있다.
쉽게 말하면 음악저작권을 주식처럼 거래하는 모델이다. 올해 3월 말 기준 뮤직카우는 현재 약 1만5000여곡을 확보해 1265곡을 거래 중이다. 협업 아티스트 수는 230명, 회원(투자자) 수는 108만5669명이며 누적 거래액은 약 3611억원에 달한다.
금융당국은 뮤직카우의 음악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이 증권(금융투자상품)성을 띄고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스타트업 안팎에선 플랫폼 사업자의 존폐를 뒤흔들 수 있는 이런 사후 규제가 커나가는 스타트업의 싹을 자를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걸그룹 브레이브 걸스의 히트곡 ‘롤린’ ‘하이힐’ 등을 뮤직카우에 양도해 저작권에 대한 인식 전환 전도사로 나선 연예기획자 ‘용감한 형제(본명 강동철)’를 서면으로 인터뷰했다. 그는 뮤직카우가 음악 산업계에서 갖는 의미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K팝의 창작 생태계는 극소수만 빛을 보는 전형적인 역피라미드 산업 구조”라면서 “새로운 음악을 만들고 키워나가려면 그에 따른 자금이 필요한데 안정된 직장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자본 시장에서는 환영받지 못해 생활고를 겪는 이들 또한 부지기수”라고 말했다. 이어 “뮤직카우가 만들어낸 모델은 저작권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아티스트가 자신의 창작에 대한 정당한 권리를 누리고, 추후 또 다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여러 아티스트와 창작자들에게 음악 저작권의 경제적 가치를 발견해주고 인정받을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가 전달되면서, 뮤직카우는 그들이 새로운 음악에 도전할 수 있는 에너지를 불어넣어 줬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최신 인기곡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발굴하는 점도 순기능으로 꼽았다. 용감한 형제는 “뮤직카우는 인기곡으로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것에 주력하지 않고, 옛 노래부터 인디밴드, 트로트, 신인 뮤지션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곡을 재조명하고 있어 음악 시장 전반에 활력을 불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기존에는 팬들이 음악을 소비하는 주체에 머물렀다면, 이제 뮤직카우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저작권에 대한 권리를 직접 보유할 수 있게 됐다”면서 “뮤직카우가 새로운 팬덤(fandom·충성 고객) 문화를 만들었다는 점도 평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근 금융위원회가 뮤직카우 사업모델의 증권성을 심사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 용감한 형제는 ”보완해야 할 부분은 보완해야겠지만, 틀에 갇힌 규제보다는 새로운 문화산업을 지원하는 방향의 사고방식 전환이 필요한 것 같다”라면서 “뮤직카우가 세계 최초로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을 내세웠는데, 새로운 문화의 발원지인 한국이 난제에 처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스타트업이) 주도권을 뺏기지 않기 위해서는 보완과 지원이 적절히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조선비즈 /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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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조각투자 규제, 일변도식 접근 삼가야... '법 제도적 뒷받침 필요'
- 핀테크는 국민의 금융 생활을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바꾸며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명제를 구현하고 있다. 금융혁신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핀테크 분야에서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유망 아이템이 있다. 조각투자다. 쉽고 편리한 인터페이스(UI)에 조각투자 상품을 붙인 소액투자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조각투자가 간편송금, 간편결제 등에 이은 제 2의 핀테크 혁명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한다.
조각투자는 ‘일반인이 쉽게 소유하기 어려운 자산을 조각내 여럿이 나눠 갖는 투자 방식’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조각투자 대상은 다양하다. 음악부터 미술품, 명품시계, 한우, 와인, 부동산 등 다양한 상품을 조각내 거래하고 투자한다. 조각투자 시장은 새롭고 창의적인 투자 대상을 발굴하려는 핀테크 기업의 노력과 함께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용자 입장에서 거액이 필요한 상품을 소액으로도 쉽게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조각투자 플랫폼의 등장은 반갑다. 개인에게도 수 백억 원 이상의 자금을 움직이는 사모펀드들이나 구매할 수 있던 빌딩과 같은 고가의 자산에 대한 투자 기회가 열린 것이다. 누적 회원 수 100만 명을 돌파한 조각투자 플랫폼도 등장하는 등 시장 반응도 뜨겁다. 조각투자 플랫폼이 잠자던 투자 수요를 깨우고 있는 셈이다.
조각투자는 시장의 전체적인 판을 키울 수 있는 가능성도 지닌다. 저작권 분야도 그 중 하나다. 음원 저작권 조각투자를 제공하는 뮤직카우는, 기존 음원 저작권과 팬심을 연결하고, 팬들이 투자한 음원에 대해 저작권료 수익을 배분하는 형태로 개인 자산의 가치 상승을 제공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한 플랫폼 수익의 일부는 아티스트에게도 전달한다. 음원 시장에 대한 조각투자 방식을 영화나 웹툰, 게임 등 다양한 저작물로 확장할 수 있다면, 엔터테인먼트 시장 전반의 자금 흐름을 촉진할 수도 있다.
하지만, 최근 성장하고 있는 조각투자 시장에 비상등이 켜졌다. 규제 이슈 때문이다. 금융당국이 뮤직카우와 같은 조각투자 사업모델을 현행 자본시장법과 관련 없는지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핵심은 조각투자 상품이 증권에 해당하는지 여부다. 만약 금융당국이 조각투자 상품을 증권으로 해석한다면, 조각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플랫폼들은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이제 새로운 시장을 열고 있는 조각투자에 대해 ‘증권이냐, 아니냐’의 이분법적 논리로 해석하기에는, 시장 전반에 미치는 순기능과 성장 잠재력을 막는 것은 아닌지 아쉽다. 기존 증권 규제의 틀에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산업의 성장과 투자자 보호를 조화시킬 수 있는 지혜로운 해법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조각투자를 법 제도에 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해당 과정에서 투자자와 조각투자 플랫폼 사업자의 목소리에도 귀기울여야 한다. 조각투자의 제도권 연착륙을 위한 유예기간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한시적인 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조각투자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문제점을 관찰하고, 중장기적으로 제도화하는 방안도 고려해 봄직하다.
미국은 정부 인증 전에 제품이나 서비스를 먼저 출시하고, 이후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와 같은 규제기관에 ‘규격 충족’을 입증하는 네거티브 규제를 허용한다. 국내에서도 법이나 정책에서 금지한 행위가 아니라면, 이를 시도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 이후 발견하는 문제점을 사업자가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지 않을까. 조각 플랫폼 이용자 보호와 산업 육성을 위해 국회와 정부가 조속히 나서 주기를 기대한다.
- 동아일보 /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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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카우, '세계 저작권의 날' 음악 저작권 가치 알린다
- 뮤직카우가 4월 23일 '세계 저작권의 날'을 앞두고 음악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나선다.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는 세계 저작권의 날을 맞아 일반 대중들이 음악 저작권을 바로 알고 그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저작권의 종류, 매체 별 분배 주기 등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4월 한달 간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을 구매해 5월 3일까지 보유한 회원 중 1000명을 추첨, 지니뮤직 1개월 이용권을 지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들은 지니뮤직 스트리밍 이용권과 더불어 실제 본인이 보유한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을 통해 향후 발생될 저작권료도 받을 수 있다.
뮤직카우는 지난 해부터 저작권의 날에 저작권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고자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음악생태계 활성화 및 창작생태계 후원을 위한 ‘베터 뮤직 에코 시스템(Better Music Ecosystem)'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현재 윤상, 하광훈, 이단옆차기 등 210여 명의 아티스트와 회사가 뮤직카우의 행보를 지지하고 있으며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등 협단체들과도 저작권 보호 및 음악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협력하고 있다.
뮤직카우는 과거 저작권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음악 저작권의 정당한 가치를 산정해 창작자와 아티스트에게 건강한 음악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새로운 창작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해오고 있다. 저작권법령을 준수하고 정당한 절차에 따른 합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음악 생태계 조성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2019년도에는 한국저작권보호원의 ‘저작권 OK 인증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일반인들도 음악 저작권 시장에 참여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장이 마련됨으로써, 아티스트, 팬, 투자자 모두가 음악 생태계의 구성원으로 저작권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뮤직카우는 단순한 투자 플랫폼이 아닌, 음악 자체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키 플레이어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뮤직카우는 지난달 전세계 음악 시장 규모 1위인 미국 진출을 선언했다. 한국의 K팝 뿐만 아니라 미국 팝 등 해외 음원도 수급해 저작권 공유 문화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뮤직카우에서는 아이유, 빅뱅, 비투비, 멜로망스, 이선희, 송가인 등 국내 인기 가수 노래들의 저작권료 참여청구권이 공유되고 있다.
- 뉴시스 /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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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카우, 투자자보호위원단에 고려대 김승주 교수 위촉
-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는 고려대학교 정보보호학과 김승주 교수( 사진)를 정보보안 및 핀테크 부문 자문위원으로 공식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뮤직카우가 현재 구성 중인 ‘투자자보호위원단’은 음악 저작권 투자 및 지식재산권(IP) 금융 시장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 교수를 비롯해 정보보호, 금융, 회계, 법률, 저작권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영입 중이다. 이들은 최우선 과제인 투자자 보호 뿐 아니라 △IP 금융 정착 및 확대 △저작권 유동화 △창작자 권익 개선 등 다양한 실천 과제들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김승주 교수는 성균관대 정보공학 학사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정보공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주요 경력사항으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팀장, 대검찰청 자문위원,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 교수는 “전에 없던 혁신 서비스로 이용자 보호를 더욱 강화하려는 뮤직카우 뜻에 공감해 힘을 보태고자 위원단에 합류하게 됐다”며 “자문위원으로서 뮤직카우가 높은 신뢰 속에 음악 저작권 시장 투자생태계를 조성하고 미래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투자자들 자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자문위원단을 더 확대하고 음악 저작권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기술을 검토 또는 도입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보호위원단과 함께 이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안전한 서비스 환경 제공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파이낸셜뉴스 /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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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임원으로 정현경 차명훈 홍동표 이은우 선임
- 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신규임원 4인을 영입했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31일 정기 이사회를 통해 정현경 뮤직카우 대표, 차명훈 코인원 대표, 홍동표 페이스피에이팍 대표 등 3명을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이은우 투게더아트 대표를 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임원진은 회장 1명과 부회장 27명, 이사 7명을 포함해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임원진들은 협회 이사회에 참가해 핀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향성과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은 "저작권 거래, 안면 인식, 가상자산, 아트테크 등 신산업 분야 핀테크 기업들의 신규 참여로 임원진의 스펙트럼이 다양해졌다"며 "국내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생산적인 의견을 제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금융위원회 설립 인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핀테크 기업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급결제와 자산관리, 블록체인, 크라우드펀딩, 인슈어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핀테크 기업 350여곳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공준호 기자
- 비즈니스포스트 /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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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카우, 실명거래 계좌·자문위원단 발족…투자자 보호제 도입
-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는 고객 실명거래 계좌 도입, 회원 권리 보호 구조 및 회계 투명성 강화, 자문위원단 발족 등 투자자 자산 보호 제도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뮤직카우는 먼저 제1 금융권과 제휴를 맺고 투자자 명의 실명계좌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중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음원 투자에 필요한 예치금을 가상 계좌가 아닌 본인 명의 계좌로 관리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현재 시중은행과 공식 제휴를 앞두고 있으며 세부 계획은 오는 4월 중 발표된다.
내달 중 회사의 첫 감사보고서도 공개된다. 앞서 뮤직카우는 삼정KPMG를 외부감사인으로 지정하고 현재 감사를 받고 있다.
아울러 뮤직카우는 정보보호, 금융, 회계, 법률, 저작권 등 분야별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건전한 음악 저작권 시장 거래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내부적으로는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발행 주체를 뮤직카우에서 분리해 저작권료 수익 권리를 소유한 특수목적법인(SPC) 뮤직카우에셋으로 이관한다. 회사 측은 기존에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소유와 발행 주체가 나뉘어 있던 점을 보완해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정현경 뮤직카우 총괄대표는 “앞으로도 투자자 자산 보호와 함께 안전한 거래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서울경제 /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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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원·이민혁,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 첫 컬래버 음원 발매
- 박혜원(HYNN)과 이민혁이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 음원 발매를 예고했다.
지난 주말, 유튜브 '리조넌스(RE:sonance)' 채널에 두 아티스트의 실루엣이 담긴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에 실루엣의 정체를 두고 SNS상에서 뜨거운 반응이 일었으며, 마침내 베일에 싸여있던 아티스트가 HYNN(박혜원)과 이민혁 이었음이 드러났다.
기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은 두 아티스트의 첫 컬래버 음원이자 '리코디드(re:corded) 프로젝트' 첫 곡으로 31일 오후 12시 발매 예정이다.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은 2008년 발매된 이한철과 박새별이 부른 동명의 곡을 재해석한 곡으로, 원곡의 풋풋한 봄 내음에 부드러운 봄바람 같은 감성을 더했다
- 뉴시스 /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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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히 봄’→‘봄이오는 날’... 뮤직카우서 ‘제2의 벚꽃연금’ 노리는 곡은?
- 봄의 시작을 알리는 춘분을 지나, 뮤직카우에서도 제2의 ‘벚꽃엔딩’을 노리는 봄 노래들이 눈길을 끈다.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봄 시즌을 공략한 다양한 음원에 대한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각 계절마다 계절감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 노래들이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버스커버스커의 대표곡인 ‘벚꽃엔딩’은 ‘벚꽃연금’으로 불리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많은 이들의 봄을 책임져왔다. 이 가운데 뮤직카우 내 다양한 봄 노래들이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며 ‘벚꽃엔딩’의 후발주자로 거듭날지 주목된다.
국내 음원 차트 아카이빙 사이트 가이섬에 따르면, 봄바람이 부는 3월이 되자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로꼬, 유주(여자친구)의 ‘우연히 봄’, 노리플라이의 ‘나의 봄’ 등을 찾는 이용자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뮤직카우에서도 해당 곡을 소장하기 위한 이용자들의 행보가 늘어났다. 해당 곡의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을 소유하게 되면, 향후 발생되는 저작권료를 얻을 수 있기 때문.
실제, 지난 2월 대비 3월 기준으로 ‘우연히 봄’은 거래량이 97%, ‘나의 봄’은 77% 증가했다. 김민석(멜로망스)의 ‘봄이 오는 날’은 이미 2월부터 이른 봄을 준비하며 두 달 내내 꾸준히 높은 거래량을 기록 중이다. 특히 인디씬에서 독보적인 밴드로 입지를 구축한 쏜애플의 ‘시퍼런 봄’은 거래량이 382% 증가, 경쾌한 멜로디만큼이나 시원한 증가율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뮤직카우에서 매 시즌마다 계절감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즌송’들이 옥션에 뜨면, 이용자들이 높은 소장 욕구를 보이며 옥션에 적극 참여해 온 바 있다. 박봄의 ‘봄(Reggae ver.)(feat.산다라박)’은 옥션 참여율 347%를 달성했으며, 노리플라이 ‘나의 봄’은 266%, 로꼬, 유주(여자친구) ‘우연히 봄’은 226%를, 김민석(멜로망스)의 ‘봄이 오는 날’은 174%를 기록했다.
이처럼 화사한 봄 분위기 속, 소중한 이들에게 사랑 노래를 선물하는 이용자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3월 한 달간 뮤직카우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가장 많이 거래된 음원은 샤이니 ‘Stand by me’, 멜로망스 ‘선물’, 죠지 ‘좋아해..’ 순이었다. 계절의 변화에 따른 이용자들의 행보를 뮤직카우에서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는 것.
뮤직카우 관계자는 “저작권료를 공유할 수 있다는 인식이 나날이 늘어가는 가운데, 많은 이용자분들이 뮤직카우에서 계절 노래뿐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노래 저작권료를 소장하는 추세다”라며 “뮤직카우는 앞으로도 저작권료 공유라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도하며 음악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서비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뮤직카우는 최신 인기곡부터 트로트, OST, 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매월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그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음악의 가치와 수익을 통해 뮤직카우는 아티스트들이 창작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서포트 하며, 건강한 문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로이슈 / 2022.03.29